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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썰 1탄(홍콩 1부)

by    2024. 2. 22.

내일부터 연휴인데 방타이도 못하고 심심해서 썰 풀어봄.. (꽤 장문이 될거라 잼없음 바로 뒤로가기해. ㅋㅋ)

 

현재 본인 30후반 181 72-74 ㅍㅌㅊ는 됨. 다행히 부모님 잘만나서 나이보다 많이 어려보임.

 

김치랑 밀당하는게 지쳐서 어플로 외국애들 많이 만나서 친해짐(미프아님)

 

물론 한국애 있는애들 아니고 일본 대만 중국 홍콩에 사는애들이고 다들 한국에 관심많고 일년에 몇번 오는애들 위주로

 

애들이 대부분 한국남자에게 첨에 호기심 가졌다가 채팅하면 맨날 야한사진 보내달라느니 영통하면서 벗어보라느니..

 

이런 ㅂㅅ같은 한국남자들에게 당한애들 많아서 첨에는 상당히 경계함

 

 - 병신놈들아 제발 채팅해서 초반부터 벗으라니 자자니 이런 ㅂㅅ짓좀 하지마. 미프로 푸잉들 쳐만나면 그게 쉽지만 정상적인 외국애들한테 거의 안먹혀..

   그리고 외국애들 만나서 연애하거나 한번이라도 자려면 어느정도 시간 필요하다. 

 

그냥 난 하루에 조금씩 시간내서 대략 10여명 정도 일상적인 대화하고 머 눈오면 간단한 사진 보내주고 이러면 좋아함. 병신짓하는 놈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일상적인 대화하고 김치한테 하는거 반정도만 채팅에 신경써줘도 니들은 졸라 젠틀하고 스윗한 남자로 인식됨.

 

그중 첫번째로 홍콩애 썰 풀어봄

 

재작년 겨울이었는데 나이는 20대 중반이었고 눈보는거 좋아하고 스키타는거 좋아해서 겨울마다 한국에 일주일 이상씩 매년 오는 애였음.

 

프로필사진이 없는 애였는데(어플에) 먼저 말걸어오고 하길래 그냥 혹시나 하는맘에 편하게 얘기하고 가끔 풍경사진 보내주고(머 홍대근처) 이렇게 지냈는데

 

한국에 온다는거야. 그래서 머 그동안 친해진것도 있고 은근슬쩍 풍경사진 인척 내얼굴 나오게 보내주니 지도 지사진 보내주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왠만큼 친해지기전에 사진요구하고 하지마라. 걍 자연스럽게 유도해.)

 

대략 오기전 2주동안 조금 더 대화를 많이 했고 자연스레 약속도 잡게됨.(머 완전하게 각잡힌거 아니면 인천공항에 픽업하러는 안간다..)

 

한국도착해서 강원도에서 3박4일인가 스키타고 서울온대서 서울 오는날 만나기로함. 그리고 21살짜리 아는동생도 같이 온다고해서 그냥 그러라고 함.(패키지여행에서 같이만난 21살짜리 홍콩애인데 같이있는동안 친해졌다고함)

 

한국와서도 그냥 스키타는 사진 보내주고 일상적인 대화하다가 설도착한날(저녁에 도착함) 호텔로 데리러갔는데 머 역시 사진빨로 인해서 그런지..

 

얼굴은 쏘쏘.. 근데.. 같이 온 동생이 슬림하고 예쁨..

 

무난하게 홍대로가서 치맥함(외국애들중에 치맥 싫어하는애들 없고 제일 무난함. 메뉴선택할때. 삼겹살 이런건 구워야되고 귀찮자나)

 

술한잔 하고 나서 머 홍대입구역에 교통카드 사진찍어서 만드는거 있더라.. 그거 찾아서 데려가서 만드는거 도와주고 하니까 젠틀하다고 좋아하더라.

 

솔직히 술마시는 동안 리액션도 좋고.. 중간중간 야한거 살짝 던져도 부끄러워하면서도 할얘기 다 해주더라고.

(홍콩애서 온애들이라.. 한국에서 홍콩간다는 의미 얘기해주니 빵터짐. 이걸로 시작해서 머 나중에는 첫경험 얘기..이런거 편하게 함)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시간이 늦어져서 호텔로 가는데 이대로 헤어지기 너무 아쉬운거야.. 그래서 호텔도착해서 편의점에서 맥주나 더사서 한잔 더할까..하니

 

둘다 바로 ㅇㅋ 하길래..(신라스테이 마포였음. 거기 1층에 편의점있거든) 사서 올라감

 

둘다 패키지로 온거라 방같이쓰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추가금 내고 각각 방하나씩 잡아놓음(강원도갈때 같이간 늙은 년들이 코 하도 쳐골아서 잠제대로 못잤다함.. 고맙다 늙은년들아)

 

일단 21살 홍콩녀 방으로가서 편의점에서 산 맥주랑 안주거리 깔고 한잔하는데 20대중반녀가 샤워못해서 찝찝하다고 자기방가서 금방씻고 오겠다고함.

 

속으로 아싸 하고 21살녀랑 술마시는데 둘이 있으니 진짜 개꼴리는거임... 막 쿠퍼액 질질 흐르고...

 

대화주제를 예전 여친으로 삼고(그전에 대만애랑 사귄거 얘기해주고) 헤어져서 힘들었다..하면서 측은한척 하니..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거야.. 그게 너무 예뻐서..

 

나도모르게 술김에 키스박음.. 멈칫하더니 받아주길래...아싸..했는데... 솔직히 샤워하러 간애가 언제올지도 모르고.. 근데 막 몸은 달아오르고...

 

술은 올라오고... 고민하다가 일단 키스만 하면서 참음...중간중간 목빨아주니 소리가 완전..

 

진짜 한 30분이상 키스하면서 중간에 눈 쳐다보고 (ㅅㅂ 자지는 터져나가는데...) 목 살짝 핥고(억지로 참으면서 가슴은 손안됨..) 진짜 힘들땐 꼭...안고..잠시 진정시키고 다시 키스..

 

한참 미친듯이 키스하는데... 홍콩녀 샤워마치고 오더라..

 

다시 술자리 시작되는데...20대중반 홍콩녀가 눈치를 챈거야.. 둘이 뭔가 있었냐고 막 장난스레 묻는데.. 아무리봐도 날 도와주는 분위기...

(속으로 고맙다고...생각하고) 그냥 21살녀 너무 예쁘다고. 내스탈이라고 대놓고 얘기하니까.. 21홍콩녀 얼굴 빨개져서 고개 숙이고있고...

 

그거보더니 20대중반 홍콩녀 자기 너무 피곤해서 자야겠다고 둘이 한잔더마시고 오빠 들어가라고.. 슥 자리 비켜줌(그리고나서 메세제 왔는데 볼일 끝나면 자기한테 연락하라고...ㄸ)

 

다시 21살 홍콩녀랑 단둘이 있으니... 도저히 못참겠더라... 키스박고 하는데 얘가 자기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무 빠르다고... 자기는 첫날에 만난 남자랑 자는여자 아니라고..

(ㅅㅂ 이건 만국 공통인듯...) 머 솔직히 이정도면 사귀면 나한테 과분하닫고 생각해서 머 그때 느낌도 그랬고.. 솔직히 너무 예뻐서 첨 볼때 반했다.

 

그리고 술기운이 아니라 진짜 마음에 들어서 키스한거다. 니가 받아줘서 너무 좋았다. 

 

솔직히 니가 너무 예쁘고 이상형이라 지금 너랑 자고싶지만 니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면 그냥 멈추겠다고 하니.. 대답을 안하고 고개숙이고 있길래..

 

다시 키스박고 계속 오그라드는 달콤한말 해줬더니.. 결국 허락함..

 

슴가는 작았지만 피부 하얗고 슬림하고 ㅍㄷ ㅍㅂ여서..진짜 미친듯이 온몸 ㅇㅁ해주고..난리침. 한번먹고 헤어질거 아니라.. 진심을 다해 애무해줌..

문제는 콘돔을 안챙겨서... 모텔도 아니라 방에 콘돔 비치도 안되어있고..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넣었는데 한참 박고있는데 콘돔 했냐고....

그래서 밖에 할거고 혹시 애생기면 책임진다고(머 그당시엔 그럴맘 있었고 나야 땡큐지..21살에 이쁘니까) 하니까... 끄덕끄덕..

 

그게 더 꼴려서 진짜 미친듯이 박고 밖에 싸고.. 같이 샤워하러가서 또..하고.. 끝나고 침대와서 또하니까..완전 뻗음...

머 애무해주는게 좀 서툴어 보이긴 하는데 뭔가 열심히 해서 귀여웠음

 

3번째에는 싸기전에 입에 가져다 대니까.. 눈 똥그랗게 뜨고..이건 뭐냐는식으로 쳐다보길래... 너무 귀여워서 나도모르게 입안에 훅 집어넣음.... 

그리고 쌌는데... 막 울려고함.. 달래주고 담날 출근때문에 가야된다고(ㅅㅂ 진짜 거기서 자고싶었는데.. 3번싸고나니까.. 또 20대중반 홍콩녀가 끝나면 연락하라고 한게 생각나서...)하고 인사하고 나옴. 물론 저녁에 다시 보기로하고.. 라인 받고(카톡이 없어서) ㅍㅍ 키스한번 더하고 방에서 나와서.. 

 

20대 중반녀에게 연락함..

 

메세지 보내니..칼답와서 잠시 자기방으로 오라고... 그래서 갔지...

 

그랬더니 뭐했냐고.. 좋았냐고 물으면서 얘기하는데 잠시 얘기하자고... 그러면서 자기가 신세한탄 시작함.. ㅅㅂ 몸은 피곤해죽겠고 이미 3번싸서 힘도 없는데.ㅠㅠ

 

머 요약하자면 애가 하나있는데 미국 백인남자랑 결혼 일찍했는데 이혼하고 남자가 애기데리고 미국갔다고  막 서럽게 얘기하는데... 그날 21살짜리 작업하게 도와준것도

있고 고마워서 그냥 억지로 졸린거 참고 들어줌..(양키 사진도 보여주는데 ㅅㅂ 졸 ㅎㅌㅊ 양키임)

 

그러면서 자기는 이제 결혼 안할거고 그냥 여행다니면서 착한남자 있으면 간간히 만나고 싶다고함... 머 결국엔 FWB지....

 

내입장에서 거절할건 없지만.. 옆에 21살짜리 너무 신경쓰이더라고.

 

오늘 자기한테 다정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안기는데... ㅅㅂ 그와중에 왜 또 내 ㅈㅈ는 꼴리는지....

 

그리고 키스박고 ㅅㅅ하지는 않고 잘자라고 하고 얘기좀 더하다가..밖으로 나옴

 

너무 길어져서 끊고갈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asia&no=153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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