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1 [스크랩] 전설의 주임원사....이런 사람 태어나서 처음 봄ㅋㅋㅋ 군대 제대한 지 까마득한 옛날이지만 아직까지 이름도 잊어 먹지 않은 우리 부대 주임원사 우리 연대는 물론이고 사단에서도 하사관 이상은 모르는 사람이 없던 그 양반 이 양반이 얼마나 대단(?)한 인간인지 한번 썰을 풀어 보겠음 1. 자대 배치 받던 그날 보급품을 주던 고참이 처음 했던말 "아가야 니 보급품이 모자라면 누굴 찾아가야 한다?" "보급계 고참님을...." "닥치고 우리 부대 모든 보급품은 주임원사에게 있다 알간" 이 말의 의미를 깨닫는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음 2. 주임원사에게 한마디로 대대안의 모든 보급품은 다 자기 거였음 가져갈수 있는 모든걸 다 가져가는 사람 당연히 부식들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특히 쌀을 매우 사랑해서 이틀 혹은 삼일에 한가마니 꼴로 들고갔음 우리부대 짬밥은 맛 없기.. 2019.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