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리2

[스크랩] 양아치 컴퓨터 수리업체 잡은 썰 컴이 갑자기 부팅이 제대로 안되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직접 조립하고 왠만한 수리도 다하는지라 컴을 남에 손에 맡겨본 적이 없는데 ..... 요즘 넘 바빠서 컴 고치고 있을 시간이 없어서 컴119에 전화해서 A/S 불렀습니다. 컴119 기사가 오더니 하드가 뻑나서 데이터가 다 날라갔다는 겁니다. 이건 하드복구해야 된다는 겁니다. 100%복구 가능하고 수리기간은 하루 걸리고 견적은 25만원이라 하더군요 중요한 데이터들이 많아서 꼭 복구를 해야만 하는 자료라서 그냥 수리 맡겼습니다. 그리고 다른컴도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바로 전날에 새로산 컴인데 usb단자들이 인식이 안되는 문제) 온 김에 보여줬더니.... 이 컴은 메인보드에 락이 걸려있어서 윈도우 비품쓰면 안되고 윈도우 정품깔고... usb락은 머 자.. 2019. 12. 20.
[스크랩] 컴퓨터 수리업체 사기 썰 얼마전 퇴직금 받고 띵가띵가 놀다가 용돈떨어져서 잠깐 몸담았던 컴퓨터 수리업계의 행태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해. 나는 안에서 부품 수급하고 수리하던 엔지니어였어. 그마저도 1주일 교육받고 한 3주 일했으니 뭐 한달도 제대로 일 안한거지. 내가 짧게 일해본 경험으로서 이 업계는 소수의 선량한 사람을 제외하곤 "등 쳐먹는다."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직종이였어. 굉장히 큰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하는 짓꺼리는 동네 양아치만도 못한짓을 하니까;; 이렇게 돌아갈꺼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 듣기는 했어도 내가 직접 겪어보지않는 이상 100% 믿진 못하거든. 그런 행동들을 남들도 그렇게 하니까, 합리화를 시키는 인간들이 꼴보기 싫어서 때려치고 요즘은 다시 백수생활을 만끽하고 있어. 뭐 인증할만한게 없다. ㅁㅈㅎ 달.. 2019.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