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멀구리스1 [스크랩] 부랄에 써멀구리스 바른 썰 그저께 조립하다가 사타구니에 서멀구리스가 묻어, 생각나서 써본다. 새벽 감성으로 쓰는 거라 맞춤법이나 이야기가 이상할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란다. --------------------------------------------------------------------------------------------- 때는 질풍노도의 청춘, 고등학교 1학년 여름 방학 시절 난 항상 '프라이빗 타임'를 위해 내방 창문이랑 문을 닫아 놨었다. 당시 내방에 컴은 3대.(게임, 딸, 뻘짓거리 장난감) 좁아터진 방에서 1대만 돌아가도 쪄 죽는데 컴이 3대임 그런 방에서 선풍기 하나로 버티면서 생활해서 그런지 맨날 부랄이랑 사타구니가 땀에 쩔었다. 여튼 그날도 습식사우나 개장해서 땀빼고 있는데 게임컴 cpu쿨러가 비명을 .. 2020.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