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주의1 [스크랩] 고졸이라 뭐라하는 대졸자 엿먹인 썰 저는 고졸입니다. 제가 딱히 공부에 관심있진 않았지만 21살 군대에서 이상한 병에 들려서 4년간 군복무하고 투병생활하면서 학교는 커녕 제 앞가림 하기도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겠던지라 평소 흥미있던 그림부터 시작해서 3d 프로그램까지 틈틈히 공부를 하고 비교적 손에 익숙했던 그림으로 작은 일자리도 구하며 재활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제목의 대졸자는 이런 과정에서 같은 업계에 비슷항 시기에 뛰어든 대졸자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당시엔 학생이었죠. 무튼지간에 같이 일하다보니 이 친구가 저를 깔보는게 적나라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도 그런게 저는 그 때 실력도 변변찮았고 고졸에 뭣보다 한창 약쟁이로 살 때라 외관도 ㅋㅋ... 좀 별로였죠.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3년.. 2019.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