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1 [이야기] 방송통신대학교 이야기 방송통신대학교 중퇴. 2019년 지금 내 최종학력이다. 비록 중퇴했지만, 나는 방송대에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다. 단순히 고등학교 다음이 대학교라, 별생각 없이 대학에 가는 것과 다르다. 생업으로 바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학업을 위해 시간을 쪼개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등록금은 학기당 30만 원 정도다. 대학으로 인정받는 기관 가운데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사이버대학마저도 등록금이 100만 원에 달하는 게 현실이다. 열심히만 한다면 장학금도 넉넉히 준다.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장학금을 받기가 쉽다. 시간을 좀 투자한다면 거의 무료로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방송통신대학교라 해서 온라인 혹은 방송매체를 통해서만 수업을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 2019.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