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1 [옮김] 틱장애 썰 모음 틱장애 후임 있었던 썰 입대후 여럿 후임이 있었지만 유독 기억이 남는 후임이 있어서 끄적여본다 어느날 후임중 열정은 개쩌는데 신체,머리 전부 딸리는 틱장애가 들어왔다 긴장하면 눈을 똑바로 못보고 눈알이 상하좌우 막굴러다니며 턱을 튕기며 고개가 계속 꺾이는 틱장애였다 ㄹㅇ 정말 고개가 틱틱거려서 틱장애였다 머리도 딸려서 주특기도 못하고 체력검정 맨날 꼴찌인데 열정은 넘쳐서 개인정비시간에 뜀걸음 하러나가고 그런다 그래도 내가전역할때까지 체력 꼴등이었음 그래서 주특기도 잘 안시키고 체력검정도 다봐줬다 근데 저능아인만큼 순수해서 다들 나름 착하게 대해줬다 장난도 치고 많이 도와주고 칭찬도 많이했지먼 너무 병신이라 혼나는일은 참 많았다 개나소나 태권도 1단은 따는데 얘는 3단이었나? 그렇다며 굉장히 자부심을 가졌.. 2020.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