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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단2

[스크랩] 신도시에서 일하면서 본 퐁퐁단 부인 썰 신도시 근무인증 (회사 근처 야경 + 재택할때 자주 갔던 곳 근처 풍경) 요즘 설거지론이 매우 큰 이슈더라고? 그래서 퐁퐁단 부인과 관련해서 내가 보고 겪은 일화들을 풀어볼까 함. 본인 소개를 짧게 하면, 세종신도시에서 약 6개월간 일해본 경험이 있음. 주 40시간만 채우면 되는 유연근무제였고, 그 중 10시간은 재택근무가 가능했기 때문에 매우 프리하게 일을 해본 경험으로서 신도시의 민낯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음. 재택근무라고 해도 솔직히 집에서 일하는 것은 집중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통은 카페같은 곳에서 9-6 근무를 끝내곤 했음 (물론 난 아아 1개 시키고 짱박혀있는 카공충은 아님 갈때마다 적어도 1.5 이상은 시켰음 이정도면 ㅇㅈ?) 위와 같은 이유로 퐁퐁단 부인들을 어린 나이에도 쉽게 .. 2022. 7. 10.
[스크랩] 보트릭스 이론 - 주갤문학 제 1편 DNA의 속박 “유전자라는 것이 독립적인 인격체를 가졌다면, 이 인격체가 가장 열망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유전자의 복제이다.” – Botrix 이론가 유전자의 본능적인 복제욕구는 생명체를 지배한다. 정상적인 판단을 마비시킨다. 자 여기 당신의 머릿속에서 사마귀 암수 한 쌍이 떡을 친다. 붕가를 마치고 나서 암컷은 수컷의 머리부터 먹어 들어간다. 숫 사마귀는 재빨리 도망을 못 쳐서 먹혔거나, 죽을 것을 알면서 먹힌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세계로 와서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도망을 못 쳐서 뜯기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뜯길 것을 알면서 뜯기고 있는 것인가? 당신은 보트릭스의 세계에서 안주할 것인가? 아니면 보트릭스에서 빠져 나와, 차디찬 진실을 마주할 것인가? 여러분은 선택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202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