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1 [리뷰] 프리미엄 고속버스 탑승 후기 보통 돈을 아끼기 위해 일반 고속버스를 주로 타고 다녔었다. 내가 타는 노선은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일반버스를 타더라도 옆자리가 비어 있는 때가 대부분이다. 꽤나 안락하게 다닐 수 있다. 2만 원도 하지 않는 표값은 일석이조다. 그런지라 보통을 일부러 일반버스를 찾아서 타고 다녔고, 시간이 맞지 않을 때나 간혹 우등 고속버스를 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궁금하긴 했지만 여태 타 본 적은 없었다. 편성도 많지 않고, 괜히 돈을 더 쓰는 것 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은 급히 버스를 탈 일이 생겼다. 버스 시간표를 보니 마침 10분 후에 출발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있었다. 다음 버스는 4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시간이 좀 급했기 때문에, 새로운 체험도 해 볼 겸 프리미엄 버스를 탔다. .. 2019.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