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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읽을거리/인생 & 썰

[스크랩] 6년 절친이 신천지로 끌어들인 썰 + 정보

by    2020. 2. 21.

나는 무신론자에 종교도 없는 사람이었어 우리집안 자체도 불교고 엄마랑 절에도 자주 다녔기때문에

사이비에 빠질거라는 생각을 안하고있었고 내 주변에도 그런사람들은 없을 꺼라고 생각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나봐 내 절친이 사이비 신도일꺼라는 생각 한번도 해본적없었음

거기 빠지게 된 계기는 작년 여름에 나한테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았어

내가 주위에 힘든걸 얘기하는 스타일이라서 중,고등학교 친구들한테도 힘들다고 많이 찡찡댔고

고등학교 친구중에 엄청 날 신경써주는 친구가 있어서 걔한테 의지를 많이 했었어 우리집안사정 힘든거까지 다 얘기를 했는데 하루는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을 걔한테 했는데 그 친구가 자기가 아는 상담선생님을 소개해 주겠대

자 기가 연산동에서 사무보조 알바같은걸 하는데 거기서 알게된 선생님이라고 소개시켜줬었어 그쌤이랑 만나기전에 몇십가지 문항있는 설문지에 체크를 했는데 좀 이상했던 항목이 신을 믿는가, 어느정도로 믿는가 이런 문항도 있었음 그 외에는 그냥 평범한 성격테스트 같은거였음

그 다음에 만나서 그쌤이 그설문지 풀어주고 그림상담해주겠다면서 해,산,길,집,나무,우물,뱀,나 를 그려보라고했고 너무 소름끼치게 잘 맞는거야 내가 그린 그림보고 우리아빠 다리 다친거까지 맞춤( 아마 그친구가 사전에 우리집 얘기를 해줬겠지) 걔가 소개시켜줄때 실력있는 쌤이라 그래서 난 정말 그말을 믿었고 ㅋㅋㅋ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만했었음 그 이후로 나한테 사람한테 의지하지말고 종교를 가져보라면서 성경공부 하자고했어 주로 카페나 스터디룸에서 공부했고 한달 후에 나한테 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면서 센터를 소개시켜줬어 거기 소개시켜줄때 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KCM)라는 거야 내가 의심가서 구글에 쳐보니까 관련정보가 없더라고 내가 괜히 의심하는거같고 죄송해서 그냥 다녔어

신천지에선 정이랑 신뢰로 전도를 하기때문에 내가 의심한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죄송했어

나를 도와주려고 노력하시는데 나는 의심하고있구나 이런생각도들고

그리고 센터 다니기전에 기독교믿는 중학교 친구한테 내가 대충배운거 얘기해주고 그런적이있는데 걔가 그거 사이비라고 다니지말라고 했었거든 목사님 카톡 캡쳐까지 보여주면서

그때 걔말을 들었어야했는데ㅜㅜ 걔보다 고등학교친구랑 상담쌤한테 도움받은게 더 많다고 느껴지고 더 가까웠으니까 내가 배우는게 사이비교리는 아닐꺼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어 ㅜㅜ

거기 센터에가면 사이비라고 생각못할정도로 사람들이 선하고 착했기 때문에 더 의심을 못했었어

배우는 내용도 처음엔 되게 그럴듯하고 진리라는 식으로 세뇌시키고 처음부터 사이비교리를 알려주지않아서 더 열심히 했었어

강의해주는 강사 한명이랑 전도자 5명정도 신도는 대충200~300명 정도 될것같아

그리고 거기 센터 들어가기전에 면접같은거도보고 7달동안 배운다고했고 첫째날에 배울때 쓰는

종이값이랑 전기값이라고 6만원을 내라고했어

그리고 월화목금 오전/오후반으로 나눠져서 3시간씩 배우고 나는 오전반에 다녔고

나는 거기 다니는 사람 대부분이 속아서 배우는지 알았는데 극소수를 빼고 다 신도라는 말 듣고 엄청 충격이었고 무서웠어

교회처럼 청년반을 몇개 나눠서 수업전이랑 후에 스터디 같은걸 했었는데 내가 신도가 아니면 스터디 사람들은 다 신도라는 말이잖아 ㅋㅋㅋㅋㅋ이상하게 내가 없는날에는 스터디 안하더라 ㅋㅋㅋㅋ그때도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었음ㅋㅋㅋ

그리고 전도시키려는 사람을 혼자다니게 하지않고 꼭 비슷한 또래 신도들을 한명씩 붙여줘서 같이 강의를 듣게해

거 기서 한달동안 듣다가 센터가 이사를 하게됐는데 이상했던건 거기 선터가서 수업듣기전에 7개월동안 끝까지 다니자 라는 다짐이랑 약속을 하거든 이사하기전에는 오전반에 100넘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사후엔 30~40명 정도로 확 줄어든거야 반도 작아지고 오후반에 온적도 있었는데 사람차이도 별로없고 갑자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빠져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빠져나오고 생각해보니까 몇십명이 몇명 속이려고 다 연기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들더라

그 후에 한달정도 다니다가 너무 배우기가 싫어졌어 내 생활이 없어지는 느낌이고 피폐해 지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여름방학때 배웠는데 나중에 개강하면 수요일날은 특강있다고 수욜날은 수업을 만들지 말라는거야 여기서 너무 황당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

알아보니 그날에 신도들만 모아서 예배같은걸 한대 거기 넣으려고 그렇게 말한거고

하 루는 내가 몸이 엄청안좋았는데 주말에 청년들 단합회같은걸 한대 나는 몸이안좋아서 못가겠다고 내 담당 전도사님한테 얘기하니까 날 확째려보면서 넌 꼭 나와야한다고 윽박지르듯이 말하는거야 너무 낮설고 무섭게 느껴져서 그날 집에돌아와서 인터넷이랑 여초카페에서 하루종일 사이비 종교글 찾아보니까 내가 다녔던 곳이 사이비라는걸 알게되고 너무 충격이었어 ㅋㅋㅋ

아침에 폰번호 바꾸고 거기 관련된 사람들 다 차단하고 그렇게 지냈어 개강전까지 ㅜㅜ사람도 못믿겠고 너무 허망하고 배신감이 느껴지더라 휴유증이 좀 오래갔어

그리고 그당시엔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경험들이 나 속이려고 다 짜고쳤구나 하고 알게됐어

초반에 상담쌤이라고 했던 사람에게 성경공부를 할때 그림상담도 받았는데 그룹상담으로 하는거였어

만다라에 색칠하는 상담이고 거의 얘기하고 놀다오는 거였는데 거기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서 내가 재밌어했거든

하루는 날 거기 끌여들였던 고등학교친구랑 서면에 놀러갔는데 그림상담 같이하는 언니를 카페 2층에서 만난거야

난 정말 우연히 만났다고 생각해서 이 언니랑 인연인가 이런생각도 진지하게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언니가 타로보러 온거라면서 갑자기 나랑 내친구자리에 앉는거야 나는 당황스러워서 오늘 친구랑 놀러온거라고 했고 언니가 잠깐만 있다가겠대 내가 친구한테 너무 미안해고 그래서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고딩친구는 괜찮다고그러고 ㅋㅋ원래 그런성격인 애가 아니거든 좀 예민한성격인 애들있잖아 걔가 그런애였어

그리고 타로봐주시는 분이와서 나랑 친구까지 타로같이보고 그랬었음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고등학교친구, 그림상담같이했던 언니, 타로봐준 사람 세명 다 짜고치고 나 속인거야 그날ㅋㅋㅋㅋㅋㅋ처음보는 척 연기하면서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그언니 한테 연락이 왔는데 타로봐주신 분이 카톡이왔는데 내 꿈을 꿨대 내가 꿈에서 무서운 말들을 하고있었다면서 혹시 무슨일있냐면서 나한테 그러는거야 그말 듣지마자 내가 성경배우는거 말하는건가 이생각들고 좀 무서웠어

왜냐하면 센터에서나 상담쌤이나 성경공부 밖에서 하는거 주위에 절대 알리지말라고 했거든 입의문을 지키라면서 ..

그거 얘기하는줄알고 쫄아있었음 상담쌤한테도 신기하다고 얘기하니까 난 말을 조심해야하는 사람이라며 ㅋㅋㅋ

이거는 그쌤이 말했던 카톡이야

 

 


 

 

 

그리고 센터 나오기전에 친 시험인데 신도되기전에 치는 마지막 시험같은거라고 알고있어

 

 

 

1. 신천지는 어떤 방식으로 전도를 하는가

 

성경을 통한 심리상담과 길에서 전도하는 방법은 너무 흔하니까 잘 알꺼야

지하철에서 길 물어보거나 고아원아이들에게 편지써달라며 개인적인 연락처 받아가는방법

대학가에선 대학생이라며 과제나 설문조사 도와달라는 방법 (의심된다면 학과 학번 이름 물어보고 지도교수는 누구인지 물어봐, 설문조사는 개인적인 연락처를 받아가지 않아)

도형이나 집,나무,산,해,우물,뱀(이거있으면 빼박),자신을

그리는 종이를 주는방법

주변지인(알고보면 신천지인)을 통한 무료 멘토링, 봉사활동, 세미나로 끌어들이는 방법(상담계는 고급 인력이야 최소 석사이상은 되어야 함, 그리고 보통 기관에서는 무료로 심리상담을 해주지않음)

일반교회인척하는 위장교회에서 신천지 교리를 알려줘서 신앙인들을 끌어들이는 방법

인터넷(동호회, 취미생활, 스터디,랜덤채팅어플)모임을 통해 끌어들이는 방법

우연히 알게됐다고 생각한 낯선사람을 통해 전도당하는 방법(우연이 아님. 한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몇명~몇십명의 사람들이 연인인척 친구인척 동료인척 선배인척 다가옴)

학교 화장실 등에 붙어있는 동아리모집 홍보지를 통해 끌어들이는 방법 등등 너무 많아

제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경로든 끝이 성경공부라는것(주로 진짜 교회나 성당이아닌 간판없는 센터에서 배움)

 

정과 신뢰를 쌓으면서 전도하고

전도하는 사람들(추수꾼이라고 하기도함)도 전도하는 방법을 교육받고 겉으로 보면 아주 평범하고 말끔하기 때문에

이사람이 신천지일꺼라는 확신을 하지못해

그리고 추수꾼들 노트나 컴퓨터에 자신이 전도해야 할 사람들 신상, 가족관계, 인간관계 모두 기록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함 그리고

심하게 강요하지는 않지만 심리적 압박을 줘서 학업, 직업, 심지어 가족들도 놓게함

보통 대학생들이 많은데 스스로 휴학, 자퇴해서 신천지에 매달리게 만듬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이비가 악질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힘든점을 이용해서 거짓말로 전도하기 때문이야

전도할때는 본인들이 신천지라고 하지않고 몇개월에서 수개월동안 세뇌시킨 다음에서야 밝혀

 

2. 신천지는 왜 젊은사람들 특히 대학생들을 노리는가

 

신천지 방식의 포교를 발로 뛰면서 열심히 일할 젊은 사람을 구하기 때문이야

성경을 잘 알지못하고 사회경험이 적고 미성숙하기 때문에 잘 모르고 빠짐

착하고 젊은 사람들이 자신을 놓으면서까지 교리에 빠져들게 만들고 자신들의 교리를 알아야 구원받는다고 세뇌시켜

 

3, 왜 신앙인들이 더 잘빠져드는가

 

성경의 비유를 풀어준다며 아주 매력적인 강의로 사람을 세뇌시키고 단기간에 성경을 독파하게 해주겠다고 함

그리고 이 비유풀이도 당대의 시대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않고 끼워맞춤

단어하나의 뜻을 알려준다며 창세기(성경첫부분)부터 요한계시록(성경끝부분)까지 같은 단어를 찾아

같은,비슷한 뜻이라고 함

일반 교회나 성당사람들이 반박하면 성경 몇절,몇구까지 예시를 들면서 반박함(아주 그럴듯하게 들리고 성경을 제대로 알지못하는 일반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넘어갈수밖에 없음)

 

4. 내가 신천지에서 보고 들은것

 

영은 육을 들어 역사한다라는 말을 하고 신천지를 못믿게 하는 사람은 사단(=사탄)에 씌였다고 함

말씀이 씨라고하고 나보고 어린아이라고 하더라

하나님이나 강사는 씨를 주는 아버지같은 존재라고하고

전도자는 어머니같은 존재라고 함(영적엄마)

센터를 오게 도와주거나 신천지에 이끌어 준 사람은 잎사귀라고 하고

그리고 사람이 영생한다고함 젊고 건강한 모습으로 영원히산대 ㅋㅋㅋㅋㅋ

4가지 밭에 대해서 배우는데 길가밭,돌밭,가시밭이 되지말고 좋은 땅,밭이 되라고 함

기도를 하면 천사들이 기도문을 가지고 올라가서 하나님한테 준다고 하고

잘못하는게 있으면 영적으로 불심판을 받는다고 해

많은 사람들이 교회나 성당밖에서 성경배우면 이단이나 사이비라고 하는데 신경쓰지말라며 예수님도 그당시엔 이단이라고 불리며 핍박받았다고 함 하지만 지금은 메시야라고 찬양받고있다(나중에는 이 메시야가 이만희라고 함)

요한계시록을 끝까지 알아야 구원받고 천국에 간다고 함

다른사람,가족들에게 성경공부를 한다는 것을 말하지말고 입의 문을 지키라고 함

폰에 잠금장치하라고 하고 만약 주위사람들한테 들켰을시 어떻게 해야하는지 연기같은것도 시킴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자신을 알 수 있게하는 기회를 주는데 그 때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고

성경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과 일반인들은 심판받아서 지옥에 간다고 함

그리고 다른 종교나 학문을 엄청 무시해 나한테는 철학이 쓸모없는 학문이랬음(존나지랄)

인터넷을 하지말라고함(미디어금식) 나보고는 여초사이트 같은거 하지말라고함(왜냐하면 인터넷에 신천지 피해글이 많이올라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있어)

선터에서 공부할땐 강의전,후에 스터디 같은 걸 하고 단합회 같은것도 자주갔었어

다른 사이비 종교를 욕할때도있고 안타까워해야한다며 기도해주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배운내용 기억나는건 이정도야

 

5, 신천지의 성경해석과 관련자료(필독)

 

 

 



 

 

 

 

 

6. 신천지인걸 알게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

 

내 경우엔 알게된 그날 아침에 바로 핸드폰 번호 바꾸고 신천지와 관련된 사람 모두 의심하고 연락을 끊었어

나는 집주소랑 민증 개인정보 연락처 모두 그사람들이 알고있었기 때문에 엄청 불안했고 휴유증으로 집밖에 나가지도 못했고 사람 의심하는것도 심해지고 그랬어

그리고 그동안 신천지에 돈을 냈었기 떄문에 금전적인 피해도 있었고 몇달동안 시간도 다 날라가버린거야

거기 신천지 센터에서 알게 된 사람중에 학교선배도 있어서 무서웠는데 계속 휴학해서 학교안나오는거같더라

그 리고 내친구중에서 상담을 전공으로 한 친구가 있었는데 내 얘기를 조금 듣더니 정말 이상하다고 상담은 그런식으로 절대 하지않는다고 했어 내가 지금 신천지를 배우는건지 의심가는 사람들은 상담관련학과 다니는 친구들에게 물어보거나 인터넷에 찾아봐

보통 상담은 어떤 방식으로 하고

상담해주는 사람은 어떤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하는지

내가 페북을 잘 안해서 나중에 들어가보니까 내가 우연히 알게됐다고 생각한 사람들 모두 신천지였고

(아는사이일리가 없는데 서로서로 친추되어있음)

나한테 신천지 센터를 소개시켜줬던 선생님이라는 사람은 전문대에 관련학과도 아니더라

그리고 혹시 지금 내가 배우는게 신천지라는걸 알게 된 사람은 뒤도 돌아보지말고 나오도록 해

 

거기 나온다고해서 내가 구원못받고 지옥갈것같지?? 나중에는 사는게 지옥이될꺼야

직장 학업 가족 다 잃어버리고 거기만 매여서 나중에 40,50대에 정신차리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잖아

그리고 중간에 센터나오면 지옥갈꺼라는 그사람들 협박도 신경쓰지마

나도 이 말 때문에 너무 무섭고 고민했었어

근데 다니면서 너무 힘들고 내생활을 잃어갔었어 행복하다는 느낌도 점점 안들고 피폐해져갔어

그러다가 너무 다니기 싫어서 인터넷에 사이비종교찾아보다가 알게된거야

 

그리고나 센터에서 빠져나오기전에 나같이 속고 배우는 애들 있을까봐 거기 신천지라고 나오라고 여러명한테 말했는데 소용없더라 어떤애는 인터넷에 글올리지말라는식으로 말하고 절대 거기서 나온다는 말은 안함ㅋㅋ

 

나 이거 다른 여초사이트에 글 올렸는데 생각보다 자기가 배우는거 신천지인거 모르는 사람도 많았고 내글보고 빠져나오게된 사람도 있었어 그리고 여초사이트에도 신천지 조오오오온나 많더라

나한테 비댓으로 협박하다가 탈퇴한 사람도 있고 시비도 존나걸더라 ㅋㅋ부끄러운줄도 모르고 ㅋㅋㅋ

그리고 나 신천지에서 빠져나오고 나서 거기 사람들 우리집에도 여러번 찾아왔었고 나 미행도 했었음 진짜 신고할까하다가 보복당할까봐 집에서 잘안나오고 그랬다 ㅋㅋㅋㅋ

아직까직 나한테 트라우마고 인생경험 존나 스펙타클하게함 절친년때문에 ^^

글 다 봐줘서 고맙고 나같은 경험 안하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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