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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읽을거리/사회 & 역사

[스크랩] 여태까지 만나본 중국인 썰

by    2020. 7. 15.

현재 호주에서 유학중. 1년 주기로 한국 방문해서 갔다 올 때마다 집이 바뀌는지라 여기저기 많이 다녀봄. 여행을 좋아해서 호주 각지 돌아다니기도 했고.

 

 다문화국가의 대표답게 여러 나라 사람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역시 가장 많이 만난 건 중국인임. 기본적으로 부동산에서 쉐어하우스 같은 거 구할 때도 동양인은 동양인 사는 곳 위주로 추천하기 마련이라. 그렇다고 중국인만 있는 건 아니라서 지금 사는 집은 한국, 중국, 일본, 스리랑카라는 네 가지 국적을 가진 인간들이 한 방씩 차지하고 쓰는 중임.

 

 여튼, 중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존나 더러움. 10명의 중국인이 있으면 하나는 정말 깔끔하고, 둘은 딱 청결함의 마지노선이고, 나머진 진짜 집안을 초토화시키는 새끼들이다. 시드니에서 친해진 중국인 방에 가봤는데 냄새는 둘째치고 방이 난장판이라 있는 둥 마는 둥하다가 나와서 심호흡했다.  

 

 이 중국인의 불결함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곳이 부엌이랑 화장실이다. 이새끼들이랑 같이 살면 부엌이 굉장히 좁게 느껴진다. 선반엔 좆같은 냄새가 풀풀 풍기는 향신료들이 줄줄이 늘어서있고 싱크대엔 그릇이 존나 쌓여있다. 다행스럽게도 지금 사는 집은 주인도 자주 검사하고 중국인도 한 명뿐이라 그나마 청결이 유지되는 편인데 예전에 중국인 세 명이랑 같이 살았을 때는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 딱 세 명뿐이었는데 집에 식기가 없다. 그새끼들이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계속 내가 설거지 해놓은 식기 쓰기만 해서 나중엔 내가 따로 식기 사서 설거지한 직후에 방에 보관해뒀다.

 

  화장실도 존나 좆같은데 쉐어하우스라지만 그래도 집인데 무슨 고등학교 화장실급으로 쓴다. 막 씨발 고추털 같은 거 더럽게 떨어져있고 똥찌꺼기가 변기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걸 보면 진짜 토악질이 나온다. 그래서 나는 집 옮기기 전엔 용변도 가급적이면 학교에서 해결했다.

 

 또 좆같은 점이 있다면 이새끼들은 중화사상이 진짜 개쩐다. 이건 성향이 갈리는데 보통 상해 출신들이 중화사상이 좀 덜한 것 같더라. 근데 지금 사는 집에 있는 새끼는 상해 출신인데도 중화사상이 쩐다. 진짜 개쩐다. 어제는 나랑 대화하는데 한국은 왜 중국처럼 囗를 쓰지 않냐고 함. 왜 글자에 테두리 안 치냐 이거지.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좆병신 같은 소리라 한동안 뭐라 대답해야 할지 말이 안 나왔다. 세상 천지에 이런 새끼는 또 처음 봤을 정도. 다른 하나는 뭐 거리를 걷다가도 '저거 중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다, 저거 중국 메이커임' 같은 혈관에 국뽕이 흐르는 게 아닌가 싶은 개소리를 잘도 했다. 진짜... 이새끼들 국뽕은 우리나라랑은 차원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이 국뽕이 절정에 이르면 모든 동양인을 중국인으로 보게 됨. 이새끼들은 누굴 볼 때마다 뭔 자신감인지는 모르지만 중국어로 애기한다. 예전엔 길 걷고 있었는데 나한테 갑자기 중국어로 말 걸길래 중국인 아니라고 함. 사과하더니 바로 앞에 있는, 딱 봐도 카레 좀 먹게 생겼다 싶은 인도인한테 가서 다시 반복하더라. 아니 피부 톤부터가 다른데 어떻게 중국어로 얘기할 생각을 하는지 존나 신기하더라.

 

 너무 좆같은 점만 말하니까 그래서 몇 없는 장점을 좀 말하자면 이새끼들은 친해진 놈한테는 정말 잘 대해준다. 어지간한 부탁도 들어주고 나 같으면 쌩깔 개소리도 의외로 잘 들어줌. 근데 역으로 그걸 나한테도 요구함. 그건 좀 좆같음. 그래서 난 이새끼들과는 되도록 거리를 두려고 함. 같은 집에 살아도 그냥 인사만 하는 정도로.

 

 또 이건 어찌 되어도 상관 없는 건데 요리를 존나 잘한다. 진짜 바로 데려다가 중국식당 차려도 될 정도로 잘 함. 중화식칼도 존나 화려하게 다루고 좀 난다 긴다 하는 놈들은 막 불도 일으키고 그러더라. 웍까지 구비해뒀음. 

 

 다시 좆같은 점으로 돌아오자면 한 명이 있을 땐 상관 없는데 둘만 되어도 진짜 시끄러워진다. 내가 예전에 살던 곳도 짱깨새끼들 셋이 주말마다 친구들 불러서 파티 열었는데 처음엔 좀 버티다가 나중엔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도서관 가서 지냈다. 그런데 진짜 가관인 게 뭐냐면 도서관에서도 게임 하는 새끼들 때문에 공부를 못함. 하려면 사일런트 존이라고 조용한 장소로 가야 함. 게임 종목도 존나 다양함. 와우, 하스스톤, 디아3, 카스... 피시방인지 도서관인지 모를 정도. 아무리 여기 도서관 분위기가 자유롭다지만 학교측도 너무하다 싶었는지 게임 자제해달라고 요청함. 그런데 요즘도 하는 새끼들 많더라. 

 

 우리나라가 아무리 미개하니 뭐니 하지만 진짜 중국 같이 되려면 좀 멀지 않았나 싶다. 이새끼들은 미개함의 차원이 다르다. 

 

요약

 

1. 중국인 더러움. 

2. 중국인 시끄러움.

3. 중국인= 인간 바퀴벌레

개드립 - (좀 길다)여태까지 만난 중국인 썰.txt ( https://www.dogdrip.net/99144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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