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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2

교민 입장에서 사우디 생활한 썰 (장문) ㄱ형들~~ 존댓말쓰면 읽는이도 불편할거 같아서 그냥 반말쓸게 최근 뉴캐슬 인수건땜에 사우디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진거 같아. 나는 어렸을떄 사우디 제다에서 4년정도 살았는데 아버지가 주재원이셔서 갔었어. 처음 도착한건 2009년도니까 내가 중3 때였네. 비자 받는데만 6개월걸렸다 ㅋㅋㅋ... 가기 전에는 사우디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고 이름도 한두번 정도 밖에 안들어봐서 그냥 사막 한가운데 집이 있는줄 알았어. 막 모래폭풍 있고 그런. 공항 도착하자 마자 그런 생각 안나더라 공항도 꽤 현대적이였고, 물론 그 특유의 아랍향수랑 인도인 노동자 냄새는 많이 나긴 했지만. 도심으로 가면 갈수록 높은 건물들도 꽤 있구. 우리는 Basateen Village 라는 곳에 살았는데, 아버지가 한 4개월 정도 일찍.. 2024. 2. 21.
[스크랩] 미국에서 흑인동네에서 알바했던 썰 안뇽 얘들아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미국에서 알바한썰 풀려고함 우선 나는 흐긴이 1/3을 차지하는 휴스턴에 살았고 한 4년 살고 알바는 8개월정도함 내가 일한곳은 흑누나들한테 가발과 붙임머리 그리고 샴푸나 악세사리 같은걸 파는 뷰티서플라이라는 곳에서 일을했어 대충이렇게 생긴대야 뒤쪽으로가면 가발색션있고 그런곳임 영어도 좆밥일때해서 처음엔 힘들었지만 나중에 물건 존나 잘팔아서 칭찬도 많이받음 아무튼 내가 일하던곳은 완전 흑인 동네 였었는데 직접 사고는 당하지 않았어 한번도 대신 일끝나고 8시에 버거킹에서 햄버거 처묵하다가 뺑소니당함 ㅎ_ㅎ 그래서 뒷범퍼 완전짜부되고 차뽑은지 8개월째였는데 시발.. 들어가기전에 비욘세같은 흑누나들 보면 찰랑거리는 머리있지 그런 머리는 대부분 가발이라고 보면됨 흐긴 특성상 머리가.. 201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