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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읽을거리210

[스크랩] 일본 교환학생 썰 2014년 4월에서 2015년 2월까지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했음. 그때 일본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거 썰로 풀어봄. ​ 1. 우츠노미야란 곳에 관해 유학 했던 곳이 토치기 현의 우츠노미야 시란 곳임. 토치기 현의 중심지이고 신칸센이 지나가는 곳이긴 함. 보통 관광객들은 닛코를 가기 위한 환승역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음. 우츠노미야에서 유명한 건 교자임. 근데 교자밖에 없음. 심지어 마땅한 관광지도 없음. 레알. 서쪽에 높은 산맥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도 눈 대신 비가 오는 편. 그리고 게릴라성 호우가 지1랄 같음. 특히 6월 쯤부터 심해짐. 불과 10분 전만해도 해가 쨍쨍한 하늘에 난데없이 먹구름이 끼면서 폭우가 쏟아질 정도. 심지어 6월부터 7월 사이에 이런 식으로 비가 안 온 날이 단 한 번도 없었음. .. 2019. 9. 27.
[스크랩] 중국 유학 후기 썰 - 컬렉션 비추맞을 각오로 올리는 중국 유학 후기 본인은 반 년 정도 중국에서 생활하고 일주일 전에 귀국했음 요즘 반중 감정이 매우 심한 걸 많이 보는데 솔직히 중국에서 생활해본 입장에서 좀 안타깝다 이제 중국 생활 썰 풀어볼게 ​ 1. 한국 학생들 나는 교환학생으로 왔는데 솔직히 한국 본과생들(학적이 중국 대학교인 친구들) 보면 노답임 기숙사에서 술취해서 소리지르고 여자 데리고 오고 제일 시끄러운게 한국 학생들 나 있을 때 다른 나라 학생들한테 시비털어서 공안 출동하고 기숙사나 강의동 입구에서 담배피고 침 찍찍 뱉어대고 같이 공부하는 유럽이나 미국 애들이 한국 학생들 미친 거 같다고 할 정도 오히려 중국 학생들은 엄청 조용함 ​ 2. 중국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함 한국인이라고 밝히고 중국어로 얘기하면 중국 사람들 .. 2019. 9. 27.
[스크랩] 일본삽니다ㅇㅇ 현실 알려드릴게요^^ 이 글은 일본을 목표를 하시는 분들에게 쓰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사이트에 가입할 줄은 몰랐는데... 몇달전부터 일본관련 검색을 하면 터무니없는 글들이 나오는걸 봤는데, 보면 다 이사이트에서 쓰여진 글이더군요. 보다가 웃긴 글도 많고 참 판타지도 많구나 싶어서 현실 알려드리려/한일 비교할겸 씁니다. 1. 요약 1-1. 먼저 3줄 요약 = 팩트살인합니다 1. 한국에서 못적응하시는 분들은 일본에서도 못적응하세요 2. 한국에서 직장/남친/여친 없으시면 일본 와도 없으세요 3. 한국 = 일본 세계에서 가장 비슷한 나라입니다. 이 3가지가 가장 환상이 심한 부분인거 같아서 미리 요약합니다 1-2 제 스펙 및 적응도 1. 고등학교 졸업하고 모 일본대학입학 (유학시험 점수는 딱 도쿄대 3류 넣을수있는 점수.. 2019. 9. 27.
[스크랩] 주민센터 공익근무 썰 본인도 공익이다. ​ 집안이 어려워서 17살때 부터 노가다를 했고 ​ 19살때는 조선소에 틀어 박힌 결과 허리 디스크가 심하게 와서 신검 4급을 받아 공익이 되었다. ​ 솔직히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소리 안들었고 ​ 일 빼는 성격도 아니였기에 현역을 갈줄 알았더니 왠 공익인지... ​ 아무튼 학업을 중단하고 서울에서 다시 부산을 내려와 공익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 멀쩡하게 훈련소를 끝내고 ​ 주민센터로 근무지가 잡혔다. ​ 호프집, 인형탈 알바, 게임 성우 알바, 단편 애니메이션 녹음 알바, 이자카야 알바, 노가다 ,조선소 등등 ​ 수많은 일을 해봤지만 ​ 사무직 같은 일을 처음하는 거라 긴장하고 일터로 향했다. ​ 인터넷에서 주워들은게 있어서 '공익은 무시당한다.' '무시당하는 이유가 있다' '몸도 .. 2019. 9. 27.
[스크랩] 베트남 국제결혼 (진행중) 썰 일단 제가아는선에서 그리고 저는 지금 와이프가 곧 1월6일에 시험보고 한달뒤쯤에 비자 나오면 설지나서 정도에 들어올거라고 예상하고있네요. ​ 밑에분은 북부지방인데.. 저는 남부지방입니다. ​ 호치민쪽이죠.. 제가알기로는 호치민이 인구가 베트남에서 제일 많은걸로 알고있고요. ​ 저는 업체를 낀건 아니고 아는분이 예전에 업체하다가 그만두시고 지금은 베트남에서 사시는분이 계셔서 그분통해서..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진행중이고.. 대략 한 천만원안쪽에서 끝날것같습니다. 내가쓴비용빼고 대략 한 700정도인것같아요. ​ 그리고 남부지방은 밑에분처럼 저렇게맞선을 크게 못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주위에 같이했던분들이나 업체사장님들한테 물어봐도 지금은 그렇게하면 꽁안한테 걸려서 벌금내고 추방당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2019. 9. 27.
[스크랩] 언젠가 풀어보려고 했던 일본 워홀 썰 이전 워킹했을때의 잠깐 풀었던 썰. http://foreblog.tistory.com/690 참고.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 다녀온지 벌써 4개월이 지났는데 일본다녀온 썰 좀 슬슬 풀어볼까 한다. 앞으로 갈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한다. ※ 주의 : 필자 필력이 매우 약하니 한국어결벽증세가 있으신 분은 얌전히 뒤로가기나 닫기를 눌러주세요. ​ - 필요한 준비물 - 일본에 거주하는 지인 (일본인에 성인이고 자신을 보증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매우 좋으나 그런건 하늘의 별따기니 최소 유학중인 놈을 한명 끌어다 들이거나 없으면 한국에서 미리 집알아보고 계약해두고 가는게 좋다.) ​ 약간의 돈 (경우에 따라 많이 달라지나 약 40만엔 이상) ​ 진정한 각오 (진심 어중간해선 안된다. 안되는 일에 100번 이.. 201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