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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남권 대학 순위
1. 부산대 경북대,전남대와 함께 지거국 상위권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방 명문대로 불린다.입결 대비 인식이 좋은편이며 상경계열,기계공학과가 간판과이고 문이과 골고루 발전한 대학이다.인풋 수준이 논란이 많은데 상위과는 건동홍 , 중~하위과는 국숭세단 정도 된다.보통 부산에서는 중경외시정도 되면 대부분 서울로 상경하는듯. 2. 경북대 역시 부산대와 함께 지방 명문대로 불리며, 대구에서 인식은 상당히 좋은편이다(오히려 대구 권역에서는 부산대보다 인정해주는 편).대구의 2위대학인 영남대와 인식,입결,아웃풋이 상당히 많이 차이 나며 입결 대비 인식이 좋은편이다.부산대에 비해 인지도나 선호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실제로 입결은 비슷하다. ( 오히려 전자공이나 수학교육 등은 경북대가 조금 더 높다.)간판과는 전자공,모바..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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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텔 알바했던 썰들 - 컬렉션
16~17년도에 자취하면서 집근처 무인텔에서 1년하면서 느낀점 1.업무 주업무는 청소이고 청소직원2명과 카운터를 보는 사장님까지 상시3명 근무. 청소하다가 청소할방없으면 티비보면서 카운터도 같이보고 수건,가운,이불 등등 손빨래or세탁기 돌리거나 주차장과 복도 쓸고닦음. 가끔 가구가 부러지거나 화장실, 전자기기 고장나면 고치기도함. 2.급여 월 2회 원할때 휴무가능. 안쉬면 1일당 5만원 추가지급. 19~02시 총 7시간 근무인데 청소할 방 없으면 빨리끝내줘서 보통 01시 전에 끝남 월급 125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140받음. 좀 바쁜 날이였거나 고생하면 끝나고 몇만원씩더받음 3.식대 19시 출근이라 저녁 먹고 출근해야 맞는데 거기서 반찬배달 시켜서 밥먹음. 4.노래방 업소와 뒷거래가있음. 노래방에서 전화..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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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말년병장만 무서운 게 아니다 - 각 계급별 말년 행태 총정리
이병/일병/상병 일반적인 경우 말년이 있을 수 없다. 진급누락이 많이 된 경우 말년상병이 존재하기도 하나, 특성은 말년병장과 흡사하다. 말년병장 가장 잘 알려진 말년 군인. 병들 중에서는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위치에 도달했다. 다만 어차피 갈 사람이라 후임들에 비한 파워는 다른 고참 병들에 비해 좀 뒤떨어지는 편. 그래도 생활관 내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말년병장은 짬도 쌓이고 할 것도 없고 나갈 생각밖에 없다. 귀찮은 일이 있으면 어떻게든 숨거나 빠진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일개 병사인지라, 마음대로 깽판을 치기는 어렵다. 깽판을 치더라도 생활관 내로 한정되는 경우가 대부분. 짬은 되지만 행보관, 중대장 등에게 직접 맞서기엔 역시 무리다. 초급간부에게는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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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관련 텔레그램발 썰들
받))의대증원관련 썰 0. 증원은 확정.본인 의사. 의대 증원 1000명-1500중에 만지작거리고 있음 편의상 반말로 하겠읍니다. 낙수과 보드고 임상 안 하고 의료 정책 일하고 있음. 1. 필수의료 수가 인상 안해줄 거고(용산이랑 복지부는 지금도 수입 너무 많다고 인식) 증원하면 그것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 수가는 못 올린댄다. 2. 대신 낙수과 의료 소송 시 최대한 소통과 조정으로 해결시키려 하겠다는데 이건 어떻게 한다는 건지 모르겠으니 법잘알 동문분들께 토스. 3. 오늘 복지부 차관이 전공의들 부른 거는 관계자들 합의했다는 쇼 한번 한거고 대충 전공의들한테 수련 환경 개선해주겠다는 공수표 던져서 달래놓고 파업 동력 약화시키는 거란다. 1월에 기습 증원 발표하는 이유는, 전공의 학생 파업이 제일 무서..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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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5년 살다 느낀 점 (깊이있게 풀어봄).deep
1. 홍콩 경제 홍콩의 4대 산업은 금융, 관광, 무역, 수송 이 말은 즉슨 완벽히 서비스업 위주의 국가이고 직접 만드는게 없음 이게 중요하니 기억 해둬라 나중에도 계속 나옴 물가는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쌈 얘네들은 집에서 음식을 많이 해먹지 않음 그래서 외식 의존도가 높고, 아침부터 문을 여는 음식점이 많다 한국돈으로 3000~4000원에 세트메뉴로 먹을 수 있지 국수+토스트+밀크티 닭고기 덮밥 + 보이차 이런 식으로 마트 물가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홍콩에서 가장 대중화 돼 있는 웰컴슈퍼에 들렀을 때야 마트 즉석식품 저기에 145를 곱하면 한화로 대충 가격 나옴 야키소바 한접시에 2170원 꼴이면 엄청 저렴하지? 네스티야 오른쪽에 11.5는 두개 한번에 샀을 때 가격이고 왼쪽에 작은 7.9가 진짜..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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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썰 1탄(홍콩 1부)
내일부터 연휴인데 방타이도 못하고 심심해서 썰 풀어봄.. (꽤 장문이 될거라 잼없음 바로 뒤로가기해. ㅋㅋ) 현재 본인 30후반 181 72-74 ㅍㅌㅊ는 됨. 다행히 부모님 잘만나서 나이보다 많이 어려보임. 김치랑 밀당하는게 지쳐서 어플로 외국애들 많이 만나서 친해짐(미프아님) 물론 한국애 있는애들 아니고 일본 대만 중국 홍콩에 사는애들이고 다들 한국에 관심많고 일년에 몇번 오는애들 위주로 애들이 대부분 한국남자에게 첨에 호기심 가졌다가 채팅하면 맨날 야한사진 보내달라느니 영통하면서 벗어보라느니.. 이런 ㅂㅅ같은 한국남자들에게 당한애들 많아서 첨에는 상당히 경계함 - 병신놈들아 제발 채팅해서 초반부터 벗으라니 자자니 이런 ㅂㅅ짓좀 하지마. 미프로 푸잉들 쳐만나면 그게 쉽지만 정상적인 외국애들한테 거의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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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때 홍콩에서 썰... 일장춘몽(약 스압???)
며칠전 예전에 홍콩에서 알던, 갖고싶고 그리운 사람이 결혼한다고 카톡이 왔길래.. 써본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이구나? 내가 25살때 어학연수로 호주를 갔었어. 그때 난 가난한 시절이라 경유행 비행기로 홍콩에서 STOP-OVER로 4박6일 머문적이 있어. 해외 여행은 몇번 다녀와봤지만, 혼자 떠나는 해외라 조금은 두렵지만, 반면에 설렘도 있었지.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도 내가 홍콩에 대해 아는건 침사츄이로 가는 2층버스 번호 정도 뿐이었어. 그렇게 내가 잡은 숙소 조던역근처 한인이 운영하는 허름한 도미토리였고, 안내를 받고 방에 들어가니 ㅈㅈ새끼 4명이 있더라, 이 새끼들은 여행을 온건지 잠을 자러 온건지... 그때가 대략 16시 정도인데도 씻지도 않고.... 아무튼... 방 잘못잡았다...라고 생각을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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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입장에서 사우디 생활한 썰 (장문)
ㄱ형들~~ 존댓말쓰면 읽는이도 불편할거 같아서 그냥 반말쓸게 최근 뉴캐슬 인수건땜에 사우디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진거 같아. 나는 어렸을떄 사우디 제다에서 4년정도 살았는데 아버지가 주재원이셔서 갔었어. 처음 도착한건 2009년도니까 내가 중3 때였네. 비자 받는데만 6개월걸렸다 ㅋㅋㅋ... 가기 전에는 사우디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고 이름도 한두번 정도 밖에 안들어봐서 그냥 사막 한가운데 집이 있는줄 알았어. 막 모래폭풍 있고 그런. 공항 도착하자 마자 그런 생각 안나더라 공항도 꽤 현대적이였고, 물론 그 특유의 아랍향수랑 인도인 노동자 냄새는 많이 나긴 했지만. 도심으로 가면 갈수록 높은 건물들도 꽤 있구. 우리는 Basateen Village 라는 곳에 살았는데, 아버지가 한 4개월 정도 일찍..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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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해외 한인교회 썰
본인은 캐나다에 사는 캐나다국적 개붕이임. 서두에 캐나다 국적 교포임을 밝히는 이유는 유학, 워홀러와는 다른 좀 더 넓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적는 글이라는걸 알리기 위함임. 본인은 캐나다에서 목사를 하는 친척이 2명이나 있고 3대 째 개신교를 믿는 집안에서 자라서 성인이 된 후로는 쭉 무교였던 사람임. 개인적으로 한인교회를 꽤 많이 경험해봤다고 말할 수 있어. 한국여자애들 꼬시러 여기저기 많이 다녔거든.(해외 워홀다녀온 여자 조심해라 뭐 이런 얘기는 나같은 샊기들 때문임.) 각설하고 내가 경험하고 바라본 썰 몇 개를 풀어보겠음. 1. 가족 비지니스에 교인들 꽂아넣는 경우. 굉장히 많음. 어느 한 교회 목사의 아들이 현지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중개업같은걸 하는데 교인들을 많이 데려다 일을 시..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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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흙수저 집안 특징
스크롤김... 1. 과거에 얽매여서 미래를 보는 눈이 없음 옛날 모든 계산이 주판에서 컴퓨터로 바뀌면서 주판이 퇴물이 되던 시점에 주판학원에서 퍼뜨린 입소문이 『주판이 컴퓨터 계산보다 빠르고 결정적으로 주판을 해야 머리가 좋아지고 컴퓨터쓰면 머리 꼴통된다』는 루머였는데, 금수저부모는 코딩을 배우게하든 신기술을 배우게 하는데, 흙수저 부모들은 속셈학원이나 주판학원을 보냄 언어를 무엇을 배울지 고를 때도 잘못된 선택을 함. 부모 본인들이 한자를 못읽고 한자못읽어서 답담함을 느꼈어서 한자를 가르침 다른 부모들은 영어를 배우게 해서 글로벌하게 나가고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게 하는 것과의 차이가 있음. ---------------- 2. 쓸데 없는 걸 아끼면서도 이상한데서 낭비를 함 물 똑똑 떨어지면, "수도꼭지 ..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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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비데 썰
집에 약 10년쯤 된 오래된 비데가 있는데 몇주전부터 똥싸다가 귀두 끝부분이 변기커버에 닿을 때마 다 존나 찌릿찌릿하면서 따갑더라 누전이 된거지 집에 있을일 거의 없어서 잊어먹고있다가 어제 까맣게 잊고 똥싸다가 귀두 닿았는데 ㄹㅇ 전립선까지 전기통해서 부랄이 쪼그라들면서 순간 저승행 지하철 타고 있는 내가 보이더라 이걸 아직까지 가만히 냅둔게 어이없어서 거실에서 티비보 고 있는 아버지 한테 가서 이 러다가 감전당해서 큰일날거같다고 고쳐야할거같다 하니 까 코웃음치시 더 라 시 발ㅋ ㅋ 자기도 알고 있다고 그거가지고 안죽는다고 걱정말라 하시 더라 방금 내가 감전되서 저승갈뻔했다고 언성높이니까 화내면서 똥싸러 가더 니 큰소리 치면서 가끔씩 그런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더라 1박2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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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업 망하고 인생 하드코어모드 된 남자
내가 태어나고 기억 안나는 시절 (거의 5살쯤부터 어렴풋이 기억남) 우리집 빚도 없고 20평짜리 주택도 자가로 소유하고 그당시 신차로 소나타3도 있었음. 한창 우리집이 잘 살던 시기라서 남들 먹어보기 힘들다는 피자헛 피자도 그때는 매주 먹었음 (그때 당시엔 피자가 고급음식이였다더라) 여튼 각설하고 나 8살때 아버지 사업이 확 망해버렸음 그 여파로 우리집에 빚만 2억이 넘었고 집에서 있던 물품이나 모아둔 재산이랑 뭐 세무사니 변호사니 다 돈들이고 집팔고 차팔고 다 어떻게 해서 어찌어찌 빚은 갚았으나 아버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셨고 어머니도 참다참다 못해 결국 날 할머니에게 맡기고 어디론가 사라지셨다. 그때 당시엔 호적정리도 안되어서 기초수급은 커녕 할머니가 식당가서 일하면서 가져오는 김치랑 캐오는 쑥에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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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른넘었던 공시녀랑 만났던 썰
몇년 된 얘기다. 그때도 지금 정도의 시기였다. 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필기시험을 붙고 면접준비를 하려 한 독서실에 방문했는데 거기 여자 총무가 나에게 아는척을 해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약 10여년 만에 보는 자연(가명)이었다. 같은 동네에 살면서 10년 씩이나 한 번 마주치지 않기도 힘들었을텐데 이렇게나마 보게 되니 나도 꽤 반가운 마음이 들어 야, 너 진짜 오랜만이다 하고 인사를 했다. 자연이는 남녀 공학이었던 우리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여자 일진짱이었다. 그렇다고해서 생긴게 우락부락하거나 덩치가 큰 편은 아니다. 중간 정도의 키에 육덕지다 할 수 있는 몸매에 약간 성괴 같이 생긴 얼굴, 2 떠돌던 소문에 의하면 얘를 거쳐간 남자 숫자도 그럭저럭 된다고 하니 섹스어필은 되는 모양이다. 내 친구 하..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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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작인 줄 알았던 신규 공무원 썰 진짜였음 <- 과연 진짜일까?
디씨 공무원 갤러리에 올라온 이 글이 인터넷에 퍼지고 1. 여혐주작글이 많이 올라오는 공무원 갤러리 2. 보통 시골 면사무소는 농협 수협 우체국 등이 다같이 붙어있거나 혹은 저 중 하나라도 같이 붙아있는 게 국롤인데 뭔가 이상함 등등의 이유로 주작같다는 말이 많이 나옴 하지만 그 후 디씨에 그 글 주작인줄 알았는데 진짜네 하고 올라온 이 사진으로 갑자기 저 썰이 '진짜'이며 주작이 아니다는 플로우로 흐름 그때부터 각 커뮤에서 저 여자 공무원은 정말 미친듯이 욕을 먹었고 화력도 엄청났어 근데 저 사진을 자세히 보면 '제안 내용' 이라고 쓰여있는 게 보여? 저 글은 그저 누군가가 노인 배려문화를 정착하자고 하며 예시로 붙인 말일 뿐이야 수수료를 관에서 대납하라는 부분도 그저 누군가의 제안이고 공무원들이 저걸..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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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탄 영어 유치원 썰
와이프 친구가 동탄에 영어 유치원에 아이 맡기고있는데 존나 황당한 이야기 들었음 유치원에서 영어 안쓰면 교실 밖으로 나가있게하는데 애가 물먹고싶은데 생수병을 못 따고 영어로도 말못해서 한국어로 말했다가 물도 안주고 교실밖에 나가있으라고함 와이프 친구가 자기애가 나와있는거보고 빡쳐서 지랄하고 이사간다고 하더라 근데 그 유치원 존나 웃긴게 1년차 2년차 3년차 이런식으로 지들끼리 학부모 계급이 있는데 3년차는 1년차 학부모한데 말도 직접 안걸고 물어볼일 있으면 2년차한데 말해서 전달하게함 씨발 듣고 존나 황당해서 뻥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진짜라고 하더라 요즘 영어 유치원 이런곳 또 있냐?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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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퐁탄시티 거주중인 부갤럼의 퐁퐁시티썰
퐁탄맘들에대해 아는대로 써봄 일단 퐁탄에 건실한 직업가진엄마 별로없음 도시자체가 남성직장은 많아도 여성이 다닐만한 직장이없어서 여자가 직장 다닐라면 한시간 넘는 곳까지 다녀야함 즉. 맞벌이 부부들은 퐁탄에 이사갈생각 잘못함(교통 불편..) 실제 들은 일화. (퐁탄사는 직장맘에게 들음) 1. 초딩 아들있는 맘인데 학교선생님이 엄마직장다니는 사람 손들어보라 했더니 반에서 본인아들 혼자손들었다. = 거진 다 외벌이 ㅋㅋㅋㅋ 2. 퐁탄 이사가서 맘카페 모임 나갔더니 처음 대면 하자마자 퐁탄맘 1 " 자기는 전세야 자가야? 전세? 어머 모임에 전세는 안껴주는데 자긴 특별하게 껴줄게 깔깔깔 (실제로 들은말) 3. 남편 직장에따라 그 가족의 지위바뀌는거 사실임 1티어 삼성 2티어 삼성제외 대기업 3티어 교사및 공무원..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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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도시에서 일하면서 본 퐁퐁단 부인 썰
신도시 근무인증 (회사 근처 야경 + 재택할때 자주 갔던 곳 근처 풍경) 요즘 설거지론이 매우 큰 이슈더라고? 그래서 퐁퐁단 부인과 관련해서 내가 보고 겪은 일화들을 풀어볼까 함. 본인 소개를 짧게 하면, 세종신도시에서 약 6개월간 일해본 경험이 있음. 주 40시간만 채우면 되는 유연근무제였고, 그 중 10시간은 재택근무가 가능했기 때문에 매우 프리하게 일을 해본 경험으로서 신도시의 민낯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음. 재택근무라고 해도 솔직히 집에서 일하는 것은 집중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통은 카페같은 곳에서 9-6 근무를 끝내곤 했음 (물론 난 아아 1개 시키고 짱박혀있는 카공충은 아님 갈때마다 적어도 1.5 이상은 시켰음 이정도면 ㅇㅈ?) 위와 같은 이유로 퐁퐁단 부인들을 어린 나이에도 쉽게 ..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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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떼 뜻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간간히 올라오는 내용입니다. 가정부를 어떻게 불러야되는지 호칭문제에 대해서요. 가정부의 정식명칭은 당연 하우스메이드입니다.(월급제 성격이강함) 출퇴근 하는 경우에는 헬퍼라고 부르고요.(일당제 성격이 강함) 근데,가정부 구하면서 헬퍼구해요라고 글올리기도하고, 아떼구해요라고도 하고 정리가 잘 안되서 가끔씩 게시글에 논란이 되기도하는데요. 여기서 아떼를 단순히 언니정도로 보시면안되고,아줌마의 뜻도 있습니다. 즉,두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식명칭은 아니지만,한국인이 아떼구한다라고 하면, 가정부를 구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나이많은 아줌마 가정부(헬퍼)를 구한다는 의미가됩니다. 30대 한국인이 20살 가정부보고 아떼라고 부르면 당연 실례가 됩니다. 나이로보면 언니의 의미는 당연아니게되니,아..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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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필리핀 거주 슬픈 썰
필리핀 거주 2년차다(세부 ㅋㅋ) 현재 나이는 20대 중반이다 아 ㅅㅂ... 20살에 군대가서 22살전역하고 회사취직해서 일하다 23살되던해 그만두고 어버이날 부모님한테 말도 안하고(철없었다 싸웠었다) 필리핀으로 무작정 일하러왔지(물론 일주일전에 일자리 구했었다) 내가 한일은 다이빙(질문있으면 질문받는다.) 원없이 다이빙 했다 다이빙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지...그냥 수영좀 하면 되는줄 알고 아 내가 적십자 수상인명구조요원이다! 다이빙샵 갔을때 거기 강사님들이 수영좀 하면 웨이트(납벨트)차고 수영 좀 해봐라고 해서 좆도 모르고 자신만만해서 6~8kg차고 수영해서 저 멀리 부표 부분까지 갔다가 가면서 난 생각을 했지 아 아직 난 죽지않았다 가뿐한데? 근데 돌아오다가 노짱곁으로 갈뻔 했다. 계속 물속으..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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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사람들 학벌가지고 무시하는거 완전 발라버린 썰푼다.
난 중학교때 유학온 조기유학생인데.. 아버지는 할아버지께서 중학교때 돌아가시고 그래서 가난하셨는데 장남이라 집안을 다시 일으키시려고 서울대 공대 학사, 석사, 박사를 하시고 중간에 사우디아라비아가셔서 돈벌어와 할머니께 집사드리고 동생 3명을 연대, 서울외대, 성대 대학보내신 이야기를 어릴적 부터 듣고 자라서 한편으로는 존경심과 엄청난 pressure를 받고 살았다. 게다가 어머니께서는 이대 출신이시고... 가족내력때문에 핑계될거리 없이 무조건 미국와서 한건 해야 했다. 미국에 와서 홍정욱, 금나나, 박원희등등의 책을 읽고 나도 아이비리그를 점령해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때 철없고 멍청하게 살아서 애매한 미시간, 버지니아, 에모리, 벤더빌트 레벨만 합격하고. 아이비는 8군데 전부 떨어졌다. 결..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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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정쓰레기통 손절해야하나?
중딩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만약에 내 입장이라면 손절 할 거야?? 나는 지금 20대 후반이구, 13년 친구인데 너무 고민 되서 ㅠㅠㅠㅠ지나가지 말고 댓글 부탁해!! 일화가 좀 있는데 ㅠㅠㅠ 너무 길면 그냥 숫자 써잇는거 안읽어도 되니까밑에 문단만 읽어줘도 좋아..!! 얘는 남 얘기 하는 거 진짜 좋아해. 근데 그냥 안부만 묻는 게 아니고 걔는 뭐하고 지내? 일 하는 건 괜찮대? 어디서 일한대? 만나는 사람은 생겼대? 돈은 얼마나 모았대? 이런 수준으로 계속 물어보고. 차라리 그 친구한테 직접 물어보면 모르겠는데 친구 말로는 내가 걔랑 연락 안 한지 좀 되서 연락하기 그래. 라고 하면서 정보는 엄청 캐내. 자기 얘기 할 때도 있는데 그건 또 일이 힘들다고 본론만 말하면 몰라.. 그것도 아니고 그 분..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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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분세탁 변신하는 법
변신하는법 알려줄깡(신분세탁)+살짝추가(스압주의) 난 몰카나 헛소문, 따돌림 피해당한 판녀들 도움되라고 올린거야... 과거세탁, 신분세탁하면 무조건 화류계나 양아치 짓으로 오해하지 말아줘ㅜㅜ 전에도 대충 간략하게 썼긴한데 잠도안오고 심심하니까 이 글에서 구체적으로 써볼게 보통 세탁하고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인간관계 틀어진 자퇴생이나 학생들이니까 이걸 전제로 깔고 글 적어볼게 1.첫번째로 sns 정리는 필수야 페북, 인스타 하고있으면 전부 계정 삭제하고 탈퇴해 비활성화말고 완전삭제ㅇㅇ (+나중에 다 정리하고 재가입 하고싶으면 아예 새 이메일을 만들어봐. 구글계정은 여러번 만들수 있으니까) 2.두번째는 폰번호 바꿔 가족말고는 바꾼 폰번호 절대 알려주지마 사실 두번째까진 진짜 당연한거긴 한데ㅋㅋ 제일 중요한건..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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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트릭스 이론 - 주갤문학
제 1편 DNA의 속박 “유전자라는 것이 독립적인 인격체를 가졌다면, 이 인격체가 가장 열망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유전자의 복제이다.” – Botrix 이론가 유전자의 본능적인 복제욕구는 생명체를 지배한다. 정상적인 판단을 마비시킨다. 자 여기 당신의 머릿속에서 사마귀 암수 한 쌍이 떡을 친다. 붕가를 마치고 나서 암컷은 수컷의 머리부터 먹어 들어간다. 숫 사마귀는 재빨리 도망을 못 쳐서 먹혔거나, 죽을 것을 알면서 먹힌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세계로 와서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도망을 못 쳐서 뜯기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뜯길 것을 알면서 뜯기고 있는 것인가? 당신은 보트릭스의 세계에서 안주할 것인가? 아니면 보트릭스에서 빠져 나와, 차디찬 진실을 마주할 것인가? 여러분은 선택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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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동복지센터 공익이 목격한 아동학대
안녕 일게이들아? 난 좆공익 출신 나이 서른의 가장이야! 시발 처자식 먹여살리랴, 내 앞가림 하랴, 일베에서 일베좀 받아보고 싶어서 각종 글 싸재끼랴.. 일베하는 이 시대의 가장게이들 좆빡씨노 ㅠㅠ 오늘은 일베간 "조폭이랑 아동복지사랑 몸바뀌는 일드"를 조금 보다가 앞 부분에 아동학대 어쩌고~ 하길래 내 공익생활이 생각나서 썰을 좀 풀어보려고 해. 흔히들 공익을 두 부류로 나누잖아? 산림청이나 그딴데 근무하는 힘든 공익, 동사무소나 도서관 근무하면서 꿀 빠는 공익 이렇게 말야. 두가지 다 타지가서 좆빠지게 고생하는 현역들 보다 개씹상타치로 병역의무를 대신하는거지. 근데 아주 개좆같은 공익이 뭐냐면 바로 "멘탈"이 힘든 공익이야. 퇴근하고 해소하면 되잖아? 라고 묻는애들 있는데 그런걸로 해소가 된다면 여기..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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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공장소에서 아동학대 목격한 썰
나이 꽉 찬, 애들을 좋아하는 미쓰 여징어다 보니 공공장소에서 아이들 보면 자연스레 눈이 갑니다 맥락이 어땠는지는 다 알 순 없지만 저건 좀 아니다 싶은 부모의 훈육을 정리해봤습니다 1. 비행 시간이 11시간인 비행기 비지니스석에서 4살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이륙하자마자 울기 시작하더군요. 여자아이는 "주세요! 주세요!" 하면서 울고 아이 아빠는 안된다고 하는 걸 보니 아이가 뭔가를 달라며 떼쓰는 상황이더군요. 점점 울음소리가 커지자 승무원이 스티커북과 인형을 들고 와아. 아이에게 건냈으나 점점 더 크게 울었고 이때부터 슬슬 주변에서도 헛기침 소리와 한숨이 나기 시작했지요. 비행이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스트레슨데 달라는거 좀 주지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아빠는 단호박을 드셨는지 정말 꼼짝도 안하고 ..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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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동학대 당한 썰
천안 계모사건 애기가 9살이지 본인도 그쯤 부터 해서 부모로 부터 학대를 당했다 그런데 말이야 부모랑 보낸시간이 100이라고 치면 80은 지극히 정상적이었다 학원도 보내고 맛있는 반찬도 해먹이고 나머지 20이 학대인데,..... 이게 부모가 순간적인 스트레스를 주체하지 못하고 사고를 치는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나같은 경우는 엄마가 노숙을 시킨 케이스인데.... 대개 어렸을적 부모가 애들을 쫓아내기도 하잖아 그런데 나같은 경우는 좀 결이 틀렸어 학기중에는 단 한번도 쫓겨 난적이 없었고 사계절중 겨울에만 있었어 즉 백프로 겨울방학중에만 쫓겨난거지 그러니 학교나 주위에서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어 혹자는 쫓겨나면 몇시간 있다가 집에들어가지 않느냐 하는데 그런거였으면 글을 안썼겠지 나같은 경우는 최소 일박이고 2-..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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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신이 입양아임을 깨달은 중학생
이렇게 후기 쓰네요.전 지금 서울의 집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셨고,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글로는 표현못할 만큼 정말 감사합니다.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일단 그래도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알려드리는 게 도리일 것 같아 글 남겨요. 월요일 오후 언니네 집에 더 있는 것은 민폐일 것 같아 언니의 차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차를 타고 오는 내내 죽을 것 같았습니다.이제 입양아인 거 알았으니 어떻게 될까. 내가 그 언니의 자리를 빼앗은 것은 아닐까.앞으로 할머니는 어떻게 볼까. 미친듯이 생각을 하고 또 해도 정답은 나오지 않았지만요. 저녁 7시 쯤 집에 도착하자 엄마를 보니 정말 자동으로 울음이 터져 나왔어요. 엄마 눈이 퉁퉁 부어있고 뺨도 벌겋고 정말 생각했..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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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21년에 10주년, 20주년 30주년 된 것들
[30주년 된 것들] 소련 해체 30주년 SBS 개국 30주년 개구리소년 사건 30주기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첫 방영 30주년 프레디 머큐리 사망 30주기 6시 내고향 첫 방영 30주년 소닉 더 헤지혹 발매 30주년 민주당 출범 30주년 남북한 UN 동시가입 30주년 피구왕 통키 첫 방영 30주년 여명의 눈동자 방영 30주년 축구왕 슛돌이 첫 방영 30주년 소년챔프 창간 30주년 SBS 인기가요 첫 방영 30주년 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 첫 방영 30주년 터미네이터2 개봉 30주년 김장훈 데뷔 30주년 지석진 데뷔 30주년 이병헌 데뷔 30주년 한석규 데뷔 30주년 김국진 데뷔 30주년 김용만 데뷔 30주년 남희석 데뷔 30주년 박수홍 데뷔 30주년 신동엽 데뷔 30주년 유재석 데뷔 30주년 이영자 데뷔 30..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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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량진에서 섹터디 모임한 썰
노량진 공시생들도 다양한 분류가 있다. 정말 금수저인데 그냥 할거 없이 뭐할까 하다 공시나 쳐보자 하는맘에 온새끼들도 좀 있는 반면, 흙수저인데 공무원에 목숨걸고 온놈들도 태반이다. 물론 대부분은 그냥 서민계층에 공무원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또 청년 실업난을 피해 여기까지 온 20대청춘들이 대부분이다. 나같이 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온놈들도 생각보다 많았고, 그 중엔 나처럼 1년미만짜리 부터 시작해서 길게는 5년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온놈들도 꽤 있었다. 대학교 안가고 처음부터 공무원 준비하는 여학생들, 군대 갔다오자마자 대학 휴학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남자들 등등 다양하고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이곳이 바로 노량진이다. 공시생들 중에서도 모두가 고시원 원룸 생활을 하는건 아니다. 상당히 많..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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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교정직 9급 면접 썰
면접 끝나고 집으로 내려오는 ktx 안에서기억나는 것들을 적어놓아서 복기하는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가능하면 있는 그대로 복기하려고 노력했고, 답변하는 내내 버벅거려서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면접시간은 약 40분 가량으로 생각되고요, 저 스스로의 평가로는 5분 발표는 면접관님이 지적하신대로 해결방안이없었고 질문에 대답 못한게 많아서 미흡, 자술서발표는 보통 정도로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띵동(차임벨소리, 입장하라는 신호) 똑똑(노크) 안녕하십니까? 수험번호00000000, XXX 입니다. 인사받으시고 앉으라고 하신뒤 바로 5분 발표하라고 하심. 피곤해보이심. 주제: 가석방제도가 확대될 시 이에 대한 찬반의견이 대립될텐데 사회적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필요한 공직가치..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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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교도관이 말하는 교도소
기차타고 가는 길에 심심해서 교도소에 관한 썰 풀어봅니다~^^ 일단 교도소가 있고 구치소가 있는데요, 교도소에는 대부분 기결수용자(형이 확정되어 집행중에 있는자)들이 수감되구요 구치소에는 주로 미결수용자(재판이 진행중인자)들이 수감됩니다. 하는 일은 거의 비슷하고 업무비율만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치소에서 일을 하게되면 일단 할일이 많습니다. 법정구속으로 구속되는 신입자도 많고,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출소자도 많고, 접견도 하루에 꼭 한번씩 할 수 있으므로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다만 난동을 부리게 되면 형 선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고분고분한 편입니다. 교도소는 볼장 다 봤다 싶은 돌아이수형자들이 많아교도관들이 꽤나 고생하는 일이 많습니다. 1. 교도소에선 콩밥을 주는지? - 아닙니다. 쌀과 보..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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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소자였던 사람으로써 교정직에 대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가끔 불펜에서 교도소 관련 질문이나 의문들이 올라오면 제가 답을 해드리는데요. 전 양심적 병역거부(비종교적인 사유)로 의정부교도소에서 1년 6개월을 살았기때문에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교정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만나본 '직원'(제소자들은 교정직 공무원을 이렇게 부릅니다. 교도관이라고 안불러요)들중에선 7급으로 들어온 교정직 직원은 거의 없었어요. 한 계장분이 30대쯤밖에 안되어보이시는데 아주 일찍 계장을 달은지라(6급에 해당) 그분이 7급출신이 아닐까라고 지레짐작할뿐 계장급이상은 제소자들이 거의 마주칠이 없기때문에 7급이상의 교정직 공무원의 생활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이 불가능해요. 뭐 다른데처럼 7급으로 들어오면 근속년수로 7급을 달은 다른 주임님들에 비해서 좀더 중앙에서 일하고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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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교정직 공무원 현실 썰
안녕하세요.. 가끔 눈팅만 했는데.. 조언을 듣고자 용기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올해.. 28살 청년입니다.. 여자친구는 27살이고요.. 2년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제직업은 교정직 9급공무원입니다.. 약간 생소하지요.. 교도관입니다.. 전문대 다니다 휴학하고 군대 다녀와서 1년정도 시험공부해서 운좋게 합격해서.. 근무한지는 2년째네요..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건 아는 후배의 소개로 만나서 연락하면서 친해지면서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직업은 간호조무사이고요.. 성격도 잘맞고 큰다툼 없이 이쁘게 사랑했습니다.. 제가 교대근무라 낮과 밤이 바뀌는 생활이라 몸은 힘들고 고되도 여자친구가 옆에 있어줘서 정말 너무행복했습니다.. 처음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2년사귀면 결혼하자 약속을 했었고.. 저도 ..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