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찰] 존재 자체가 동양인 차별! - 모노클(단안경) 우리는 낄 수 없는 신사의 상징 멋들어진 수트와 탑햇, 모노클과 찡그린 눈썹은 "신사"의 상징처럼 되었다. 요즘엔 아무도 안 끼지만 어쨌든 그렇다. 확실히 나름의 멋은 있다. 그런데 저 한쪽 눈에만 끼는 이상한 안경, 대체 어떻게 끼는 건가? 귀에 거는 것도 아니고, 줄로 묶는 것도 아니고, 코에 얹는 것도 아니다. 안와(眼窩) 부근에 끼워서 고정하는 거다. 해골을 보면 보이는 그 큰 눈구멍 말이다. 그 공간에 끼운 후 눈썹 근육으로 내려누르면 고정된다. 잘 이해가 안 가지 않는가? 그럼 지금 눈을 한 번 만져보자. 그렇다. 우리들(동아시아인)은 대부분 모노클 끼울만한 공간이 없다. 억지로 끼면 이상해진다. 눈두덩이가 안경에 눌려서 눈을 잘 뜰 수가 없을 거다. 혹은 손을 떼는 순간 뿅 하고 다시 튀어나.. 2019.12.25
- [스크랩] 사이비(신천지?) 여자애 꼬신 썰 나는 공대인데, 복학하고 시커먼 남자들이랑 술이나 처먹으러 댕겼다 거의 간에 구멍나기 직전까지 그리고 목소리가 쉴 정도로 먹고 댕겼는데 아 언제까지 이 남자새끼들이랑 술 처먹어야하나? 생각이 들었음 (공대 누나들은 취업반 or 휴학이라 종범에 동기들 와꾸 심각하고 여후배는 들어오지 않음 ㅁㅊ) 중앙 동아리 들어갔다가 보적보라고.. 파벌 갈려서 싸우는거보고 멘탈 터져서 나왔다 (남자처럼 대놓고 존나싸우는게 아니라 뒤에서 공작질 존나 하는데 거의 무슨 특작부대같음) 여튼 난 호기심 강하고 항상 심심한거 못견뎌서 여기 저기 친구들 쑤시고 댕기고 그랬음 그러다가 친구가 봉사활동 같이 하자길래 봉사활동 하러감 뭐 평소처럼 봉사하는데 같이 봉사하던 아줌마가 와서 '젊은애들이 참 성실하네^^' 하면서 말걸고 그러더니.. 2020.02.22
- [스크랩] 군무원 현실과 장단점(모음) 다들 어제 국가직 치느라 고생많앗다. 좋은 결과를 기다리는 친구도 있을거고. 좌절한 친구도 나중을 기약하는 친구도 있을텐디. 여튼 힘내라. 어제부터 어중이 떠중이들이 군무원 관련 말이 많다. 정리하면서 너희들이 궁금할거 알려줄게. 인증안하는 새끼들말은 들을 필요도 없다. (1~3월 꺼는 저번에 인증햇고. 4월거는 메일로 명세서 왔는디 폰으로는 확인안됨) 여튼 선추천박아라~!! 일단 군무원 할라는 넘들만해라. 시간아깝다. 1. 영어인증셤 점수 없으먄 접어라. 2. 왜냐하면 지금접수해서 따봤자 원서접수 마감까지 성적안나와 지원불가 3. 서울시랑 지방직이랑 군무원 일정이 비슷하다 4. 지금까지 행정학 행정법으로 치던넘들는 행정으러 쳐볼만하다. 5. 나머지 놈들은 그냥 지방 서울에 올인해라 6. 기술직 컷 낮은.. 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