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더 자주 말해야 하는 문장은 “나는 모른다.”라고 생각한다. 개인으로서, 부모로서, 조언자로서, 스승으로서, 친구로서, 리더로서, 직원으로서 그래야 한다는 뜻이다.
모든 것의 답을 아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모르는 게 있다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쩌면 역설적이게도, “나는 모른다.”라는 말에는 엄청난 자유가 담겨 있을 수 있다.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는 척을 할 필요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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