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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3

[옮김] 중국 3년 살아보고 쓰는 장단점, 차이점 중국의 두 도시에 총합 3년동안 살아봄. 비교적 최근. 하나는 아주아주 큰 도시, 하나는 그냥 대도시. 필요하면 편의상 A시와 B시라 부르겠음. 한국과 다른점, 느낀점을 한번 정리해 볼게. 1. 쓰레기통이 많음 쓰레기통이 진짜 많음. 한국에선 쓰레기 생기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쓰레기통을 찾아서 버리거나 했어야 됐는데, 중국에선 그냥 평균적으로 50m마다 쓰레기통이 하나씩 있음. 그래서 쓰레기 들고다닐 일이 없음. 이게 사람들이 쓰레기를 너무 버려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더라. 근데 내가 기억하기론 어릴땐 한국에도 쓰레기통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엔 별로 없더라고... 난 쓰레기통 많은게 좋더라. 2. 분리수거를 안함 요즘은 점점 대도시부터 분리수거 시작하는 추세인듯. 근데 아직까지는 대부분.. 2020. 1. 5.
[스크랩] 중국 황실에서 "환관"은 어떤 존재였을까? "내시가 된 이들의 약 8분의 1은 부모에게 끌려 온 아이들이었다." "성인 가운데, 경제 상황이 여의치 않아 궁에 입궐한 자들도 있다." "고달픈 삶을 사는 남성들 가운데 일부는, 내시들이 궁궐에서 편하게 즐기면서 산다고 생각했다. "도자장이라 불리는 이가 거세를 비롯해 수술 후 회복에 수반되는 모든 과정을 총괄했다." "수술에 필요한 도구들 역시 고춧가루를 푼 물에 서너차례 씻어 소독했다." "도자장은 수술대에 누운 그에게 묻는다 '후회 하겠는가? 후회하지 않겠는가?'. 이때 만약 환자가 두려워하거나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면 그는 즉각 칼을 내려두고 집도를 중단한다." "상처는 100일 정도면 아물게 된다. 새롭게 환관이 된 그는 황실에 들어가 자신의 임무를 맡게 된다" 많을 땐 7만명, 중국 황실에서.. 2019. 10. 20.
[스크랩] 중국 유학 후기 썰 - 컬렉션 비추맞을 각오로 올리는 중국 유학 후기 본인은 반 년 정도 중국에서 생활하고 일주일 전에 귀국했음 요즘 반중 감정이 매우 심한 걸 많이 보는데 솔직히 중국에서 생활해본 입장에서 좀 안타깝다 이제 중국 생활 썰 풀어볼게 ​ 1. 한국 학생들 나는 교환학생으로 왔는데 솔직히 한국 본과생들(학적이 중국 대학교인 친구들) 보면 노답임 기숙사에서 술취해서 소리지르고 여자 데리고 오고 제일 시끄러운게 한국 학생들 나 있을 때 다른 나라 학생들한테 시비털어서 공안 출동하고 기숙사나 강의동 입구에서 담배피고 침 찍찍 뱉어대고 같이 공부하는 유럽이나 미국 애들이 한국 학생들 미친 거 같다고 할 정도 오히려 중국 학생들은 엄청 조용함 ​ 2. 중국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함 한국인이라고 밝히고 중국어로 얘기하면 중국 사람들 .. 201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