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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읽을거리/인생 & 썰115

[스크랩] 성형부작용 썰 난 스물한살이구 작년 이맘때 성형수술을 했고 부작용이 심하게 생겨서 학교 휴학계 내고 집에서 안나가고 있어 성형부작용으로 대인기피증,우울증 걸렸거든 내가 10대 판에 글쓰게 된 이유는 요즘 성형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거 같아서 글쓰게됐어 일단 말하고 싶은건, 성형은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해 성형을 통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자신감도 갖게 된다는게 성형의 장점이라고 생각해 물론 난 실패했지만. 일단 내가 한 수술은 눈매교정과 코끝 윤곽 이렇게 세개했어 블랙리스트 성형외과도 아니었는데.. 소송해봤자 결과도 뻔하고 병원에서는 재수술을 하던가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어 눈매교정ㅡ과교정으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부릅뜬눈처럼 보이고, 눈뜨고 자고 인공눈물 달고살아 무엇보다 눈감고 못자는게 제일 힘들고 죽고싶어 눈이 막 .. 2020. 6. 28.
[스크랩] 성형외과 그만둔 사람의 양심고백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성형외과를 그만둔 사람입니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1인시위를 하고, 소송에서 대형병원에게 패하고 가슴아픔과 눈물로 평생을 얼룩지는 모습을 더 이상 인간으로써 바라볼 수 없어서 적어도 더 이상의 피해자는 속출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저의 직급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나 시장 메카니즘은 모든 성형외과가 동일합니다. 20대와 30대에 주로 편승한 고객층, 최근에는 고등학생들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성형".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 만약 여성분이시라면, 특히 2030대의 대학생,직장인 여성이시라면 그리 낯설지만은않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성형외과에 대한 정보는 지극히 제한적인 광고위주의 내용들입니다. 예를 들어, 쌍커플수술과 코수술을 한.. 2020. 6. 28.
[스크랩] 성형수술 실패 후 의료실수라고 우기던 썰 안녕 일게이 십새기들아 난 물론 의사는 아니고 지인이 허리수술로 입원을 해서 대학병원에 2주간 간병했던 사람이다 근데 거기서 봤던 개 미친 십 샹 김치오크년에 대해 애기해보고자한다 그곳은 안양에 있는 대학병원이였다' 어느날 20대로 보이는 년이랑 엄마랑 두다리를 붕대로 칭칭감고 수술끝나고 병실로 입원했다 근데 거긴 정형회과 층이긴했는데 한다리 다친건 이해해도 두다리 다 붕대로 감아서 사람들 다 의아했는데 애미와 여자의 대화를 듣고 병실사람들 다 속으로 좆같은년이라 생각했을꺼다 사건의 발단은 이 미친년이 회사에서 멀쩡히 근무하다 갑자기 조퇴하고 강남 성형외과를감 그러더니 갑자기 종아리 신경차단술이라는 다리 알통없애주는 시술을영 받음 근데 부작용으로 다리에 염증이 가득참 결국 수차례에 걸쳐서 염증빼내는 수술.. 2020. 6. 28.
[스크랩] 하반신마비 인생 썰 펨창들 안녕~ 올해로 벌써 24년차 장애인 생활하고 있는 끔찍한 혼종 휠펨창이야. 포텐에 지체장애 친구 썰을 보고 학창시절 기억이 아련하게 떠올라 글을 써내려 가 본다. 보닌은 24년 전 웅변학원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담뿌트럭과 막고라 뜨다 져버린 후 주욱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 당시 완전 피떡이 돼서 가망이 없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하던데 결국 정신차리고 하반신 마비로 끝난 게 기적이었다고 하던.. 호달달.. 정신 겨우 차렸을때 사고 냈던 담뿌트럭 기사가 뭐 갖고싶은 거 없냐고 묻자 파워레인저 장난감을 외쳤다는 건 아직도 레전설로 남아있다.ㅄ인가;; (근데 드래곤 조드 씹간지였다 ㅇㅈ?) 사고가 났던 시점이 나름 시에서 살다가 시골로 이사간 후 몇년 안 되던 때인데 당시 횡단보도도 잘 갖춰지지 않.. 2020. 6. 28.
[스크랩] 대한민국 부자동네 순위 2020. 6. 10.
[스크랩]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격리된 썰 아ㅡ 이거 올리믄 나의 정체를 아는 분들이 생길수 있어서 꼭꼭 숨기고 안올렸는데 요즘 두차례 감금아닌 감금되며 너무 심심해서 올리니 혹시 누군지 아시더라도 절대 신상터시면 안됩니다. 약간의 픽션도 추가됨요. 첨부된 사진또한 이해상 도움을 위해 구글서 퍼옴요 때는 바야흐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참 민감하게 시작되며 무반응 확진자가 생기기 시작하던 지난2월초‥ 기침과 가래 근육통들이 시작됨, 업무상 투어리즘 구역들 좀 다니고 1월말 쭝쿡인들이 길물어본적이 몇차례 있던터라 찝찝함은 있었지만 사실 감기라 생각했음. 아무생각도 없었음. 암튼 집앞 GP - 차키 핸드폰 딸랑딸랑 들고 감. 문열고 딱! 들어가는 순간, 느꼈음. 아ㅡ잘못왔구나. 순간 흐르는 정적감과 시선이 나한테 꼽힘. 그럴만한게 얼굴반을 가리는 마스크.. 2020. 6. 10.
[스크랩] 심리검사 가장한 사이비종교에 영업당한 썰 휴. 개 무서웠다. 진심 지릴 뻔. 내가 글을 잘 쓰면 썰 좀 잘 풀어서 네이트 판에 글 써서 판춘문예 도전도 해보고 제3의 피해자 예방해보고 싶지만 내 필력이 모자라서 일단 블로그에 글을 쓴다. 요즘 취업, 연애 고민거리가 너무 많다. 고민 상담 한 번 받고 싶고 그랬는데 내가 마침 '소모임'이란 어플을 사용한다. 이 어플 통해서 좋은 모임도 몇 번 나간 적도 있다. 어느 날 보니 심리 검사해주는 모임이 있는 거. 에니어그램과 타로로 심리 검사를 해주고 서로의 아픔을 털어놓는 모임이라 대? 난 어플 자체를 신뢰해서 정말 그런 줄 알았다. 일단 모임 가입만 해놓고 언젠간 나갈 줄 알았어. 그런데 오늘 갑자기 소모임 방장한테 카톡이 왔다. 전에 자기소개할 목적으로 카톡을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카톡에 대.. 2020. 2. 22.
[스크랩] 친구가 사이비종교로 사라진 썰 나하고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걔 꿈이 연예인 이였음. 가수쪽으로. 그래서 무슨 춤 동아리 같은걸 들었는데 거기 애들이 이것만으론 안되겠다고 배우자고, 나 아는 교회에 춤 가르쳐준다고 해서 간게 거기. 알고보니 걔네 다 사이비 ㅋㅋ 친구가 혼자 다니기 좀 그렇다고 해서 내가 몇 번 가주다가 나 기독교인이라는 말 듣고 심한말 해서 쫒아냄. 내 친구 거기 완전 신뢰하게 되고 슬슬 빠져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학교 끝나자마자 잡아감. 11시까지 독방. 창문 다 막아놓은 독방에서 선생님인지 뭐시긴지하고 단 둘이 공부하는데 내가 나중엔 살짝 틈 찢어서 봤음. 뭔가 배우는거 같긴 한데 솔직히 걔 공책 보니까 좀 많이 충격적이라... 이건 그냥 넘어가겠음. 5시에 잡혀가서 11시에 집에가는게 일상이 된 내 친구는 새벽에... 2020. 2. 22.
[스크랩] 대학교때 사이비종교 털어버린 썰 앙용 앙용하세요 연말인데 여자친구들 없으세요? ㅎㅎ 나도 없으니까 음슴체 시ㅂ......... 대학교 1학년때 본인은 성남에서 자주 놀았다. 딴건 아니고 친구들이 아직 성남쪽에 많이 살때라서 서현사시는분들은 알겟지만 서현에 이쁜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니기 떄문에 친구랑 책사러 갔다. 절대 책보러간것이지 이쁜사람 보러 간것이 아니다. 여러분 제말을 믿어주십쇼 서현역 앞에서 친구랑 보기로 했었고 친구를 기다리다보니 앞에서 아저씨+아줌마+학생틱해보이는 파티원 3명이 사람들을 붙잡고 스마아-트 포-온으로 뭔갈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사실 나는 송파구에서 사는데 저렇게 보여주는 종교를 딱하나 안다 '하나X의 교회' 모든 생물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시기 떄문에 하나님도 어머니가 계시다는 판타스틱4 무비 닥터둠 .. 2020. 2. 22.
[스크랩] 친구가 사이비 전도꾼 아줌마랑 자고 결혼한 썰 몇년 된 썰이라 나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하여간 함 풀어봄 이놈은 파오후 땅딸보인 나랑은 다르게 키도 180 조금 넘고 마른 체형임 근데 이 새끼 특징이 겁대가리가 없다는 거. 전생에 무슨 범고래 새끼였는지 겁대가리가 없음 여튼 이 친구 놈이 길을 가는데 어떤 참한 아주머니가 저기 청년 몸이 허해 보여 하더래 한 30 후반에서 40 중반까지 외모인데 눈꼬리는 약간 처지고 눈웃음을 치면서 말을 건네는데 한복 입은 몸매를 대충 봐도 호리호리한데 글래머 하기는 엄청나서 친구 눈에 너무 이쁘더라는 거야 가는 길 붙잡길래 무슨 말을 하는지 잠자코 들어봤는데 조상님이니 뭐니 복이 어쩌니 얘기하는 거 듣고 아 그 도를 아십니까 그거구나 싶더래 이런 참한 아주머니가 증산도인지 뭔지 사이비에서 호주머니 탈탈 털리고 길거.. 2020. 2. 22.
[스크랩] 사이비랑 파니니 먹은 썰 (☆사진은 사이비언니와 같이먹은 파니니 사진이다. 내가 사진찍는걸 기다려주는 모습이다.☆) 때는 아주 추워서 죽을뻔 했던 2016년 1월이었다. 나는 코엑스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확히는 엄마를 기다린다기 보다 3시에 만나기로 해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그래서 쇼핑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여성분이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가방 진짜 예뻐요~"하고 말을 걸었는데, 당시 고삼이었던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했기 때문에 그분의 호의를 받아 들였다.(전혀 사이비 일것 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자기 하는일은 아직 없고, 00살이며 어디에 살고 현재 바리스타 일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나는 무언가를 배우거나 새로운 누군가와 친해지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적극적으로 그 언니와 말을 이어나갔고 관심 분야도 비슷.. 2020. 2. 22.
[스크랩] 사이비(신천지?) 여자애 꼬신 썰 나는 공대인데, 복학하고 시커먼 남자들이랑 술이나 처먹으러 댕겼다 거의 간에 구멍나기 직전까지 그리고 목소리가 쉴 정도로 먹고 댕겼는데 아 언제까지 이 남자새끼들이랑 술 처먹어야하나? 생각이 들었음 (공대 누나들은 취업반 or 휴학이라 종범에 동기들 와꾸 심각하고 여후배는 들어오지 않음 ㅁㅊ) 중앙 동아리 들어갔다가 보적보라고.. 파벌 갈려서 싸우는거보고 멘탈 터져서 나왔다 (남자처럼 대놓고 존나싸우는게 아니라 뒤에서 공작질 존나 하는데 거의 무슨 특작부대같음) 여튼 난 호기심 강하고 항상 심심한거 못견뎌서 여기 저기 친구들 쑤시고 댕기고 그랬음 그러다가 친구가 봉사활동 같이 하자길래 봉사활동 하러감 뭐 평소처럼 봉사하는데 같이 봉사하던 아줌마가 와서 '젊은애들이 참 성실하네^^' 하면서 말걸고 그러더니.. 2020. 2. 22.